누구의 잘못이냐의 얘기가 아닌, 행동이 매너가 없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생각하면 상대와 같은 유니폼을 후픽하는 것은 악의적이고 이기적인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비매가 맞지 않을까 합니다. 피해자가 피할 방법이 있었다든 것도 당연하지만, 행동 자체에 매너가 있었다고는 절대 못 할 것 같아요. 책임과 매너를 다르게 보니 그렇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