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5천 구단 운영하다 오늘새벽 강화 4연펑하고 나머지 계정 처분하고 이제 떠납니다.

작게 개인사업체 하는데 불황이였고 삶도 나태해지면서 피파나 하면서 1년 한량처럼 살았는데 피파도 팀 맞추는데만 재미느끼고 게임도 질려가던차에 접을때다 싶어 강화터지고 바로 계팔하고 미련없이 떠납니다.

강진축구도 재밌게했던 시절이있고 피온이 유일한 국내온라인 축구게임이라 현재 30대 중반인나이에 유년시절 피온1부터 했었고 피파4에 국산 대형세단값 정도 썼네요.
후회는 없습니다. 평소 게임을 좋아해 RPG도 과금해가며 했었고 피파4하는 4년 충분히 친구들이랑 밤새 게임하며 즐거웠네요.
현질로 비꼬는분들도 많았는데 그정도 능력은 되서 현질하며 즐겜했습니다.
피온은 확실히 떠나고 다음에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콘솔로 복귀하겠습니다.ㅋㅋㅋㅋ

계팔한거 그동안 고생한 여친 선물사주고 이제 다시 미뤄놓은 현생이랑 공부 일에 전념하고 삽니다. 인벤도 눈팅만했는데 이제 안오지싶네요.

눈팅하며 인벤분들 도움도 많이 받았었는데 다들 게임이며 현생이며 건승하시고 건강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