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주머니에 물건 하나 넣은 거 깜빡하고 갔는데 

전화와서 죄송하다면서 아침에 와서 계산해주겠다고 하면 

그걸 도둑이라 봐야될까요 아니면 선량한 분이니 웃어넘기고 오는거 기다리는 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