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패드 사자마자 당근올리고 플스패드다시샀다

4만원에 당근올린지 3일만에 연락이왔다 

아침에일어나서 밥먹고 한숨더자고 x싸는데 당근메세지가왔다.

약속장소 잡고 바로갔다.

생각치못한 소녀였다.

물건주고 돈받고왔다.

'그냥 줄걸, 만원이라도 깎아줄걸' 오묘한생각들이 든다.

다음에 또 이런일있으면 그냥 나눔해야겠단 생각도 든다.

나는 장사할 체질은 아닌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