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라우타로+fa에토 금카 투톱으로 사용하고있었는데
라우타로는 매우 만족했으나 에토가 확실히 많은 분들이 말했듯이
커브가 너무 아쉬워서 중거리 감차는 커녕 1:1 찬스에서 니어 zd 각을 너무 많이 놓치더라구요.

결국 에토는 판매 했고, 미페도 챙기면서 요즘 핫한 뚝배기 메타의 루카쿠를 사용하느냐,
콘 호돈을 사용하느냐 고민 하다가, ebs루카쿠로 맛만 보자 하고 타겟맨까지 껴주고 사용해봣는데
제가 체감 묵직한 선수는 못쓰는 병이라 사용이 힘들고, 크로스가 주력도 아니라서 포기하고 호돈 영입했습니다.

애초에 피온 하면서 호나우두 선수는 전시즌 통틀어서 한번도 안써봣었는데,
보법이 다르다는게 뭔말인지는 알거 같네요 ㅋㅋ.

한 1년전쯤 콘셰우랑 콘돈 콘굴 3대장일때 셰우를 써봣었는데
그 당시 콘셰우보다도 침투, 골결이 좋은 느낌에, 체감이 정말 너무 좋아서 대만족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호돈이 인테르 미페가 하나도 없는게 정말 아쉽네요.
나름 호돈의 전성기는 바르샤때랑 인테르 초창기 때라고 생각하는데
ut시즌 하나정도는 인테르로 내주면 참 좋았겟다 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인테르는 미페 깔끔하게 챙기면서 급여까지 다 채우기 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