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설 하나 던져본다

ㅈ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안되는데

60분 넘게 잘만 수비하다가

내가 선제골만 넣었다하면 그 시간 이후부터 상대방 중거리고 감차고 다 드가거든?

내가 긴장이 풀려서 수비를 놓치나 생각하다가도 리플보면 각을 못막는것도 아니고 다 틀어막는데도

그냥 수비랑 엉겨붙어서 비빔밥인데도 킹갓물리엔진으로 슈팅 되는거 있잖아

또 바로옆으로 마킹 붙어서 분명 침착성, 스테미나, 밸런스 영향 받을텐데 그냥 무적임

전술훈련만 봐도 특정한 조건/시간대 마다 보정줄 수 있다는게 사실로 밝혀졌고

약간 히든업적마냥 그 경기 선실점 달성하면 컨디션 상승이나 득점확률 보정 있는거같음

국뽕 코다리나 유저들이 말하는 체감 무거워지고 이런 보정들이

히든업적 형태로 달성되면 상대에게는 디버프식으로 구현되는게 아닐까

★붉은악마의투지
달성조건 : 대한민국 선수 11명
효  과 : 세컨볼 흭득확률 + 10%, 공중볼/몸싸움 경합성공률 +10%, 득점 확률 + 10%, 상대선수 민첩성 -20

이딴식으로 흔한 RPG에서 초보자셋에 붙여주는 버프같은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