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스타크래프트 때 부터 프리포올에 익숙해져있습니다.

2019년에 유행한 오토체스, 하스스톤 전장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8명이서하는 프리포올이라는 것.

마영전도 1:1 이든 3:3 PVP는 모두 없애고 프리포올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합니다.

진짜 기가막힌 아이디어가 제 머릿속에 있지만, 여러분들은 별로 재미없을 것 같아 핵심만 적자면...

8명의 플레이어가 프리포올을 진행-

1. 캐릭터 선택. 
자신의 계정에 만들어져있는 캐릭터들 중 1개 (마영전에 아예관심없는 사람들도 할 수 있도록 1레벨부터 참여가능)

2.%중요%
PVP지만 자신이 컨트롤하는게 아닌 무조건 자동 전투여야함. 나름 공평한듯 보이는 운빨망껨이 요새 트렌드이기 때문에 전투는 마치 턴제 알피지 처럼 (하스스톤 전장) 치고 받는식. 

3.게임의 시스템
롤토체스(오토체스는 안해봐서 롤토체스로 예를듬)는 매 라운드마다 챔피언을 골라서 시너지를 발휘.(주된 랜덤요소)
하스스톤 전장 역시 비슷하게 하수인을 매라운드마다 구매하거나 팔아서 조합을 갖춤. 같아 보이지만 서로 엄연한 차이점이 존재함.

마영전 프리포올도 서바이벌이라는 형식은 같지만 전투방식은 다르게해야함.
필자가 생각한 방법중 하나는 매 라운드마다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구매하는 방식.
자신이 고른 캐릭터가 자동으로 전투를 치루지만, 스킬을 구매해서 전장의 레벨 만큼 장착 가능.
공격, 유틸, 회피 다양한 스킬이 라운드 마다 랜덤으로 제시되고, 플레이어는 운에 따라 상황에 따라 골라서 
자신의 캐릭터를 강화. 

롤토체스에서 챔피언이 아닌 아이템을 얻을수 있는 보너스 스테이지 같은 경우는 
마영전 보스몹이 나와서 약간 컨트롤하는 요소도 넣었으면 좋겠음.(문제는 보스몹 수준이 반드시 일반 공격만 해도 쓰러트릴수 있도록 해야함. 말 그대로 처음 접하는 어린애가 잡을 수 있을정도의 몹으로 보너스 스테이지.)아니면 그냥 이것도 자동 전투로 하든가.

꼭 위의 방법으로 진행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생각보다 좋은것은 떠올리지 못하겠음..오브젝트를 이용한 방식도 생각했지만 글쎄..

4. 왜 마영전에서 프리포올을 만들어야 하는가?

롤토체스는 결국 스킨팔이로 돈을 벌지만, 하스스톤 전장은 그렇다할 수익 구조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아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는 말을 들음.

마영전이야 말로 전통의 강호라 불릴정도로 룩딸게임임.
자동전투와 공평한 조건에서 진행하는 만큼 결국 최고의 능력치 보다는 자신만의 룩에 더 신경을 쓸것이라 판단.

내가 신경써서 만든 룩을 레이드에서 입고 나가려면 지출이 장난 아님.
하지만 마영전 프리포올에서는 그런걸 신경쓸 필요가 없음. 
말그대로 '스킨'이니까. 

마영전 프리포올이 어느정도 신규 유입에 기여한다면.
->재밌네? 캐릭터들도 예쁘고 한번 꾸며봐야지?
->어? 내가 입고 싶은 옷은 60레벨 장비네? 그럼 한번 올려볼까?
->어? 내가 입고 싶은 아바타가 40만원 정도면 살수 있네? ㅅㅂ 접어야지.

5. 결론 요약.

1.마영전의 최고 장점은 룩딸이므로, 그것을 이용한 서브컨텐츠를 만들 필요가 있다.
2.밸런스는 알아서 하셈 ㅅㄱ.
3.구체적인 시스템은 생각하고 있지만, 굳이 적지는 않음. 어차피 그냥 심심해서 생각해본것 뿐이고,
알반 파스타인지 페스티벌인지 창던지기 따위것 말고 요즘 유행하는 트랜드 따라서 게임을 개발해줬음 좋겠음.
4.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