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깔면서 상대방이 캘투자드 띄우니까 이길방법이 전혀 안나오더라구요.

 

양변이나 개변 암살같은 카드가 있어줘야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데

 

그게 캘투자드 나온 타이밍에 핸드에 들어온다는 보장도 없고.....

 

캘투자드 뽑은 상태에서 몇 턴만 상대방이 다 꼴아박으면서 필드정리 들어가면..

 

나는 다 죽고 상대는 필드에 하수인이 그득하게 쌓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아니...애초에 그 많은 도발 카드를 다 죽이고(특히 썩은위액 골램) 체력 8짜리 켈투자드를 잡는다는게

 

현실적으로 거의 힘들더라구요.

 

 

 

그렇다면 켈투자드 잡기전까지 운영을 잘한다???

 

사실...보통 그정도까지 잘 풀린 경기는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지요...애시당초..

 

일반적으로 그냥 서로 약간씩 밀거나 밀리거나의 양상인데. 그 상황에서 캘투자드.

 

이거 진짜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보통 켈투자드고 뭐고 이기는 것만 생각하면 스트레스 안 받고 게임 할 수야 있지요.

 

하지만.. 

 

일단 흑마 위니덱. 이건 솔직히 더 이상은 하고 싶지가 않네요. 너무 덱빨로 꿀빠는 것 같아서....

 

도적 위니덱..이것도 너무 많이 한 것 같고..

 

야냥은 솔직히.....그건 너무 사기같아서 어느정도 플레이 해보다가 관뒀슴.....

 

좀 다른 덱으로 즐겨보고 싶은데....왠만한 운영형 덱은 켈투자드만 나오면 그냥 겜 하기가 싫어지는 상황이라..

 

그냥 라그뽑고 켈투자드한테 맞기를 바라는 것 외에는 정말로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