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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에서는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포트 포지션 챔피언을 두개 정도씩 연습해서 랭게임을 시작하면 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도미니언의 경우 아직 랭게임도 없을 뿐더러 포지션(?)이 명확히 정해지지도 않았죠. 덕분에 아군 조합을 보고 어떻게 조합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최소 필요한 챔피언과 도미니언에서의 포지션을 알아보고 조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미니언에서 탑라인 기준으로 포지션을 나누어 보면

 

탱커

딜탱

AP

AP누커

AD누커

원딜

딜포터

 

총 7개의 포지션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미니언에서 난이도를 굳이 따지자면, 딜탱<AP<AP,AD누커<탱커<딜포터<원딜순 입니다.

 

해당 포지션 챔피언을 많이 하셨다면 충분히 체감난이도는 달라집니다. 협곡에서 평균적으로 모든 포지션을 즐겼을 경우 저런 식의 난이도가 느껴질겁니다.

 

 

딜탱: 노멀게임에선 탱커포지션을 많이 하지 않은 관계로 1선에서 데미지를 맞아주면서 딜을 넣기 때문에 편하게 운영가능 합니다.

 

AP: 딜탱처럼 맘편히 전방에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2선에서 스킬 운영을 해야 됩니다.

 

누커들: 적의 움직임을 어느정도 파악하며, 순간적인 컨트롤로 적의 가장 강한 화력을 제거해야 하죠.

 

탱커: 아군의 흐름을 읽지 않은 탱커의 경우 없는 것이 화력상 더 좋습니다.

 

딜포터: 아군을 보호하며, 딜도 해야하죠.

 

원딜: 협곡에서 라인전때는 서포터가 지켜주며 한타때는 팀원이 지켜주지만 도미니언에선 혼자 살아 남아야 합니다. 도미니언에서 원딜을 할 경우 FPS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협곡에서 원딜만 하셨다고 하더라도 도미니언 처음 시작할때 원딜을 하는 건 큰 무리가 있습니다.

 

 

처음 도미니언을 시작 하실 때 원딜 포지션을 제외한 6개 포지션의 챔피언들 중 가장 자신 있는 챔피언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탱커와 원딜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어떤 챔피언인지 떠오르실 겁니다. 딜포터는 협곡의 서포터를 명칭만 바꾸었습니다. 도미니언에서 서포터는 딜도 충분히 넣어주기 때문이죠.

 

딜탱과 AD누커의 차이는 스킬 활용으로 순식간에 데미지를 개인에게 넣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차이죠. 그리고 딜탱의경우 룬방벽을 구매를 해도 빌드상 큰 문제는 없지만, AD누커는 룬방벽이 빌드상 문제가 있죠.

 

AP와 AP누커의 차이는 AP누커는 봇라인에서 만나기 힘든 챔피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탱커

갈리오, 노틸러스, 람머스, 레오나, 마오카이, 말파이트, 문도 박사, 볼리베어, 세주아니, 쉔, 신지드, 아무무, 알리스타, 초가스

 

딜탱

가렌, 갱플랭크, 나서스, 녹턴, 다리우스, 레넥톤, 렝가, 리신, 리븐, 바이, 쉬바나, 스카너, 신짜오, 오공, 올라프, 요릭, 우디르, 워윅, 이렐리아, 자르반4세, 잭스, 헤카림

 

AD누커

마스터이, 제드, 카직스, 탈론, 트린다미어, 판테온, 피오라

 

AP

그라가스, 니달리, 다이애나, 라이즈, 럭스, 럼블, 말자하, 모데카이저, 모르가나, 베이가, 브랜드, 블라디미르, 빅토르, 스웨인, 신드라, 아리, 애니, 애니비아, 엘리스, 오리아나, 자이라, 제라스, 직스, 카서스, 카시오페아, 케넨, 케일, 티모, 피들스틱,트위스티드 페이트, 하이머딩거

 

AP누커

르블랑, 뽀삐, 아칼리, 이블린, 카타리나, 피즈

 

원딜

기존 원딜들

 

딜포터(도미니언에선 협곡처럼 다른 AP챔피언을 딜포터로 쓰지 않죠. 효율로 따졌을때 그냥 AP로 사용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나미, 누누, 룰루, 블리츠크랭크, 소나, 소라카, 쓰레쉬, 잔나, 질리언, 카르마

 

 

분류에서 열외된 챔피언들

사이온, 샤코와 같은 템빌드마다 다른 효과를 펼치거나 카사딘

 

 

 

 

 

 

 

 

 

 

 

 

도미니언을 즐길 때

 

한 챔피언만 고집해도 문제 없습니다. 랭게임이 없기 때문에 밴 걱정이 없기 때문이죠.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당연히 울어야겠죠?

 

하지만 왠만한 고집과 장인정신이 아니라면 한 챔피언만 하기엔 지겹기도 하고, 탑라인 조합 효율상 좋지 못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저 봇갈께요." 이 한마디하고 챔피언 선택을 한다면 100퍼센트 가까운 확률로 한 챔피언만 할 수 있습니다. 혹은 "봇 아니면 탑 둘다 가능해요" 라는 챔피언도 역시 마찬가지로 아군이 해당 챔피언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100퍼센트 가까운 확률로 한 챔피언을 할 수 있습니다.

 

도미니언 봇라인의 경우 상성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경험과 숙련도, 컨트롤이 더욱 필요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봇라인을 제외하곤 탑라인에선 한 챔피언만 할 경우

 

탑라인 탈론! 리븐! 제드! 다리우스! 이런식의 올AD 혹은 올AP 조합이 만들어져, 적에게 방어효율성을 주기 때문에

협곡에서 많이 즐겼던 챔피언 챔피언으로 도미니언 들어오신 다음 챔피언을 하나씩 하나씩 늘여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조바심 내면서 챔피언을 늘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 거의 두달간 200경기 정도 한 챔피언만 했었으니까요.

 

 

탑라인 챔피언 수를 늘이는 시점은

1. 아! 내가 이 챔피언 말고 다른 챔피언 했었으면 조합이 더 유리해질텐데 라고 느낄때

2. 이 챔피언은 이런 조합에서는 좋지 않구나 느낄때

 

필요성을 느낄 때, 조바심 내지 않고 한 챔피언씩 연습하시면 됩니다.

 

이때

 

협곡에서 정글, 탑, 미드, 원딜, 서포터 이런 식으로 포지션을 맞추었다면,

도미니언에선 탑라인4명, 봇라인1명 이렇게 포지션을 맞추죠.

 

우선 도미니언에서 봇라인의 공격분류(물리데미지,마법데미지)는 탑라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탑라인에서 다른 챔피언을 할 경우 딜탱으로만 하셨다면 과감히 다른 포지션으로 도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지션이 달라질 경우 운영방식이 달라져서 처음에는 많이 고생하지만 최근엔 예전보다 공략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공략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같은 포지션의 다른 챔피언을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같은 포지션의 챔피언이라고 하더라도 탑라인에서 운영방법이 조금씩 다르기에 기왕이면 다른 포지션의 챔피언을 도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 자이라로 도미니언을 입문하고 다른 챔피언을 늘일경우 자르반4세와 같은 딜탱형 챔피언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AP,AD 포지션의 챔피언을 하나정도 씩 운영할 경우 욕심이 생깁니다.

 

일반노멀경기에서는 탱커와 딜포터,원딜을 그렇게 많이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끔 보이는 탱커와 딜포터, 원딜의 파괴력과 조합력 시너지 효과가 이제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경기 수준도 올라가기 때문에 이제 다른 포지션의 챔피언들이 눈에 밟히기 시작할 겁니다.

 

레오나의 CC! 마오카이의 아군보호! 룰루의 급성장! 잘 큰 원딜의 탑라인 딜링능력!

 

이제 매칭된 아군들도 탱커를 찾기 시작하며, 딜포터의 안정성을 알며, 예리한 감각을 가진 원딜의 딜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아군이 알리스타!를 픽하면 오른쪽 입술이 웃음쪽으로 약간 움직이며, 잔나가 선택 되어질 경우 '호~오' 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시점에서 탱커와 딜포터, 원딜을 도전하면 됩니다.

 

 

탱커, 딜포터의 경우 협곡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궁 썼는데? 뭐하는거야 우리편!!!" 이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아직 도미니언 탱커와 딜포터를 덜 이해하신 겁니다.

 

풍차에서 다대다 전투만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소규모 전투도 많이 펼쳐지며 적의 움직임을 예측한 잘라먹는 플레이가 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위치파악과 자리다툼이 필요해집니다. 궁만 쓴다고 할일을 다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탑라이너들이 도미니언에선 비슷한 골드를 획득하기 때문에 죽기전까지 살아남으면서 유리한 전투를 해 주어야 합니다.

 

 

즉 탱커라면 맞아주면서 CC기를 넣어주며 적의 주요화력 봉쇄, 딜포터라면 아군을 보호하면서 악착같이 딜링이 필요합니다. 협곡에서 그들의 비중이 낮은건 상대적으로 골드획득량이 낮기 때문 입니다.

 

원딜은 정말 FPS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플레이를 해주면 됩니다.

 

일단 조합에서 탱커, 딜포터의 경우 탑라인에 한명이라도 있어주면 딜+아군보호+CC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투효율이 무척 좋아집니다. 원딜은 일반 노멀게임에선 아칼리, 탈론, 카사딘 등등의 점프력이 좋은 챔피언을 만나면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아칼리는 그림자정수2-3개 충전된 상태에서 1:1로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무조건 잡힙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탱커와 딜포터의 경우 챔피언 공략이 어느정도 나와 있기에 참고 하시면 좋으실 겁니다.

 

 

 

 

 

 

 

 

 

 

탑라인에서 원딜을 제외한 포지션을 하나씩 운영가능해서 아군 챔피언 선택을 보고, 고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눈에 밟히는 것은 조합의 시너지 효과입니다.

 

 

 

대회가 아닌 노멀경기에서 챔피언 선택할 때 참고사항

 

1. 탱커와 딜포터의 공격분류는 제외 합니다.

2. 탱커+탱커(AP올리는 빌드 제외), 탱커+딜포터, 딜포터+딜포터 의 경우 화력 부족으로 경기 운영이 초반부터 기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숙련되지 않을 경우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2AD 2AP 보다는 3AD 1AP가 효율이 좋으며, 1AD 2AP 보다 2AD 1AP가 효율이 좋습니다.

 

탱커와 딜포터를 공격분류에서 제외하는 이유는 블리츠크랭크와 빌드에따라 다른 쓰레쉬 정도를 제외하고 AP데미지 비중이 높습니다. 그래서 탱커와 딜포터의 경우 극단적인 AP빌드를 택하지 않는 이상 순간적인 화력은 높지 않죠. 적군에게 제1 목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살아남아서 누적데미지가 쌓이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탱커와 딜포터의 공격분류는 제외합니다. 아래를 보면 왜 제외를 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3AD 1AP가 효율이 더 좋은 이유는 AD챔피언의 경우 최후의 속삭임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지만 AP챔피언들은 횃불을 반드시 먼저 갖춰야 하는 금전적 부담으로 인해서 공허의 지팡이를 빠르게 가지 못합니다. 또한 AD챔피언의 스킬들의 경우 물리데미지만 입히는 것이 아니라 마법데미지도 있기 때문에 스킬을 감안할 경우 3AD 1AP 선택이 데미지 효율상 좋습니다. 1AD 2AP의 경우 탱커와 딜포터의 데미지는 AP가 높기 때문에 2AD 1AP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탱커+딜탱+AP암살(레오나,자르반4세,아칼리) 가 먼저 선택 되어졌을 경우

 

1AD 1AP 이기 때문에 AD챔피언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네요.

레오나, 자르반4세, 아칼리 전부 적군에게 돌진하는 스킬이 있어서 돌진능력이 있는 AD챔피언을 선택해주는 것이 좋겠군요.

 

 

딜탱+AD누커+AP(가렌,제드,자이라) 가 먼저 선택 되어졌을 경우

 

2AD 1AP이기 때문에 AD챔피언이나 탱커,딜포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군요.

 

AD 챔피언의 경우 가렌과 제드는 순간적인 돌진능력이 조금 부족하죠. 그래서 신짜오나 오공, 이렐리아,잭스 돌진형 스킬을 가진 챔피언으로 적에게 붙어줄 수 있는 챔피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탱커나 딜포터를 선택할 경우 AP챔피언을 먼저 생각하고 조합을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이라의 경우 2선에서 딜을 넣으며, 살아만 있다면 어마어마한 딜을 계속 넣어주죠. 하지만 생존스킬이 없는 챔피언입니다. 이럴경우는 범위형CC기 생존스킬이 있는 탱커나 딜포터가 좋겠군요. 이때 범위형 CC는 궁극에만 있을 경우 지속적인 전투에서 자이라가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Q,W,E 스킬에 CC기가 있는 챔피언을 선택해야겠죠.

알리스타, 마오카이(복수의소용돌이로 아군생존력을 올려줍니다), 레오나, 초가스, 잔나, 룰루가 좋겠군요.

 

만약 이조합에서 AP가 자이라가 아닌 니달리나 럭스가 선택 되어졌다면, 논타겟형 AP이기 때문에 데미지 비중이 낮을 수도 있으니 CC형 탱커나 생존형 딜포터가 아닌 딜링형 신지드, 아무무, 소나가 좋은 선택이 되겠죠.

 

 

 

 

같은 포지션의 챔피언이라고 하더라도 스킬로 인해서 챔피언의 특성이 달라집니다.

 

탱커

데미지형(신지드, 아무무), CC형(레오나, 알리스타), 생존형(문도 박사), 운영형(람머스,쉔과 같은)

 

딜탱

돌진형(신짜오, 잭스), 라인형 다른말로 비돌진형(가렌,갱플,헤카림-궁극이 돌진이나 쿨타임제약)

 

AD누커

평타(마스터이 트린다미어), 스킬(제드,탈론)

 

AP

극딜형(자이라, 베이가) 논타겟형(니달리,럭스) 운영형(트페,티모)

 

AP누커

로머형(이블린, 르블랑) 암살형(피즈, 카타리나)

 

원딜

모든 원딜은 FPS

 

딜포터

CC형(룰루, 잔나) 딜링형(소나,룰루)

 

대충 이런 형식으로 해당 포지션들이 또 나누어지는데, 이건 큰 의미 없습니다. 챔피언마다 다른 형태로 운영이 되어지기 때문에 지금 분류한 것은 이런 형식으로 나눠질 수 있다고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더 나눌수도 있고, 티모형 이라고 분류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정말 모든 챔피언마다 역할과 능력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이 부분을 감안하셔서 챔피언을 선택하면 조합에 도움이 되겠죠.

 

챔피언 폭이 넓어지면 질 수록 조합이 좋아지기 때문에 챔피언 폭이 넓어질수록 좋지만, 조합과 상성은 숙련도와 컨트롤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한 챔피언씩 숙련도를 늘여가는 것이 도미니언을 플레이할 때 도움이 됩니다.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걸어가시면 됩니다.

 

 

 

 

 

 

 

 

 

정말 나는 탑라인에서만 살거야! 봇라인 절대 안해!! 라는 강력한 신념이 있으신 분이 아니라면 봇라인 챔피언 1-2개 정도는 연습 해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간혹 게임에서 봇라이너가 나오지 않을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죠.

 

이 글에선 봇라인 챔피언에 대해선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도미니언 봇라인은 상성도 중요하지만 숙련도와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손에 익은 챔피언으로 봇라인을 선택하면 됩니다. 얼마든지 상황에 따라 라인체인지도 가능하죠. 봇라인은 이번 글에선 다루지 않고 봇라인에 대한 글을 쓸 때 다룰 예정입니다.

 

 

 

손은 눈보다 빠릅니다.

 

아무리 눈으로 상황을 보고 컨트롤을 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챔피언으로 숙련된 동물적감각은 이길 수 없습니다.

 

챔피언 조합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해당 챔피언의 숙련도 입니다.도미니언도 마찬가지로 해당 챔피언만 한 장인의 경우 정말 무시무시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조합은 법칙이 아닙니다. 시너지효과를 발휘 할 수 있지만 숙련도와 컨트롤로 부술수 있습니다. (비슷한 숙련도일때가 문제죠)

 

그리고 탑라인의 경우 4명이 서게 됩니다. 4명의 유저들이 3-5명의 챔피언만 운영할 수 있게 되어도 겹치는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좋은 조합이 나오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현재는 랭게임이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랭게임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밴확률이 높은 챔피언을 제외하고 3-5개의 챔피언이면 괜찮습니다.

 

또한 도미니언의 경우 리그오브레전드에서 특수한 위치에 있죠. 협곡으로 롤에 대한 이해를 하셨기 때문에 맵을 이해한다면 협곡에서 사용했던 챔피언을 빌드와 운영만 조금 만져주면 바로 이용가능하죠.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은 도미니언에선 어떤 챔피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고 하지 않습니다.

 

도미니언의 조합은 협곡과 다른 맛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