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인가 바드도 쿠크 레벨 되서 공략 공부하다 전 주부터 쿠크 트라이팟 돌고 있는데 오늘도 오후랑 방금까지 2회 돌다왔음 한 번은 버서커님이 가정이 있으신 분이라 아내분과의 게임 불화가 생겨서 쫑났고 (무사하시길..) 방금 전은 트팟에서 본인 실수에 화가 났는지 험한 욕을 챗하시는 분에 실수+욕설로 걍 막트 챗하고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나옴

트팟가면 실수하는 거 하나에 딱히 별생각 안들고 상대가 무례?하지만 않으면 걍 새벽 4~5시든 갱신 시간까지든 하는데 (진짜 몸에 한계치 올 때까지 돌릴 수 있음 외부적(가족급방문)등의 이유가 아닌 이상) 자기 실수에 본인 캐릭터 눈을 파버린다거나 그런 종류의 욕을 하는 상대는 오랜만에 봤네 (상당히 과한 워딩이였음)

본인 실수에 본인이 답답한거는 알겠지만 어떤 상황이든 상당히 극단적인 욕은 좀;

트라이 할 때 실수해도 "죄송; ㅎㅎ" "머쓱해요" 정도면 피드백 필요한 경우만 피드백하고 대부분 트팟이니까 좋게 넘어가는데...

트팟인데 쪽을 먹이거나, 자아성찰을 하다 못 해 욕으로 자해를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것다... 의외로 본인에 본인이 스스로 욕하는 거지만 과한 워딩은 듣는이도 기분이 별로 더군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