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된 게임보다 딸리는 영지 꾸미기 시스템


17년된 마비노기라는 게임은

로아의 영지같은 농장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아주 간단하게 다른사람들의 방문을 유도함.



대표적으로 생활재능 전문 농장임.

원래는 시간들여 던전까지 극도의 귀찮음으로 

왔다갔다하면서 수련치를 쌓아야하지만

그걸 농장에 종류별로 다모아둠.


뉴비나 아직 생활재능 못끝낸 사람들은 이런 농장보면 바로 눈 돌아감.

바로 즐겨찾기해두고 

매일 매일가서 캐고 수련치쌓고 그러면서 

똑같이 수련하려온 다른 사람들이랑도 자연스럽게 만남의장이 열림


이렇게 자연스레 다른사람 농장 들러보면서

다른 추천많이 받은 농장도 보게되고 

이 농장은 뭐가 좋길래 이렇게 추천을 많이 받았나?

해서 들어가보게됨.









이렇게 잘 꾸민 농장에 추천도 주고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함.





근데 로아는 일단 오브젝트부터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이미 주위에 없애지도못하는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컨셉잡고 꾸미는것도 잘안됨.

스마게도 그런점을 인지하고있던건지

두번째섬이라던가 해변을 만들었는데

멀어서 아무도 안꾸임.



들어가면 나오는곳은 동그라미 고정인데

두번째섬이랑 해변가는 더럽게 멈.

해변가는 그래도 꾸미는사람 몇 봤는데

저놈의 두번째 섬은 꾸미는사람 레알 한명도 못봄.






엔피시 배치도 호감도 채운 아무기능도없는 엔피시들말고


물약상인 , 혈석교환상인 , 장비업글엔피시 , 돌깍기 엔피시

이런애들을 배치할수있게 해뒀다면

그나마 기능적으로 꾸미는게 가능했을듯


영지채집은 도대체 왜 만들었을까 싶고



마비노기 마냥

밖이랑 같은 재료나오고

사람이 재료모아서 설치하는식이면

좋았을텐데 특히 캐기힘든 고고학 많이 설치한 영지는

인기 짱이었을텐데

서로 캐게해달라고 친추해달라고 매달릴듯

우리 길드장 영지에 고고학 젠자리 수십개 설치해둠!!! <---이런식으로도 길드도 모았을듯






일단 로아영지는 개선해야할게

쓰잘데기없는 건물들  한쪽 구석에 몰아넣어 꾸미기 좋게하기
(진짜 건물들이 이미 센터에 자리잡고있으니 자연스럽게 정원 꾸미기가 됨 -_-)


바닥 타일교체가능하게하고 컨셉놀이하게 좋게 오브젝트늘리기

영지 들어갔을때 나오는곳 위치 설정가능하게하기

기능성 엔피시 추가 가능하게 (제련 엔피시같은)

케릭터선책창처럼 영지도 배경음 교체가능하게하기





뭐 전설룬이나 음식먹으러가는거 아니면 갈일없는

다른사람 로아 영지

개편좀 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