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시 일 모르니까 자존감 존나 떨어진다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나싶다;

내가 cs엔지니어인데 일이 있어서 지금 연구개발 r&d 부서에 와있는데 4주가 되도록 이새끼들이 뭐라는지 모르겠음

아니 뭐라고 말하는지는 이해가 근데 시발 그게 왜 저렇게 되는지를 모르겠다고

물성분석 해서 지들끼리 히프늄이니 지르코늄이니 밀도니 재현성이니 결정화?

뭐 이딴거 쳐 얘기하는데 도무지 시발 밀도가 높아서 뭐고 낮아서 뭔데 시발아 내가 어케알아

아니 근데 여기 나보다 어린새끼들이나 동갑인 새끼들은 잘만 말하는거보고 존나 자괴감 개느껴진다 팀 미팅 할때마다 쪽팔려 뒤질거같음

시팔 왜 나만 모르는데 아니 애초에 내가 이팀에 왜있는거야 씨발

하.. 진짜 좆같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