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랄해서 ㅈ같은게 아님
내가 이 ㅈ같은걸 왜 하고있나 싶으니 ㅈ같은거임

쿠크 톱니 건너기 갈고리 피하기 빙고판 맞추기 생각하면
별딜만큼이나 리트 위험요소가 크고 심지어 빙고는 0줄 이후 기믹임
연대기믹에 빙고는 상황에 따라 자아도 요구되는 악랄한 기믹인데 컨셉과 디자인이 직관적임

반면에 비아 빨파초흰검 보접빨핀 검빨패턴
아브 3관 별딜 0줄패턴 이런걸 쳐 하고있자면 왜 이딴걸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걍 ㅆ노잼이라 실수라도 나오는 순간 ㅈ같아짐

일리아칸에 또 구슬놀이 도형놀이 색깔놀이 하면 ㄹㅇ 걍 보석 악세 다팔고 겜 접을거임 2관문으로 한다고 했다가 아이디어가 너무 많아서 3관문으로 늘렸다는데 저딴 왜 넣었는지 이해가 1도 안되는 기믹 떡칠이면 선 씨게넘는거다

카양겔에서 라우리엘 뽑은것처럼 컨셉이랑 직관적으로 연결되는 기믹위주로 가자.. 프리우나 물불풀놀이도 살짝 위험했다..

+) 아브렐 레이드도 어비스 몽환궁전에서는 체스말을 부리는 아브렐 이미지랑 어울리게 잘뽑아놓고 왜 본 레이드에서는 투견이니 큐브니 이딴걸 쳐 넣었는지도 이해가 안됨

뭔가 스토리 맥락상 필요한 보스면 충분히 스토리 텔링이 있고 등장해야 몰입해서 쳐죽이는데 관문마다 아무런 연관성도없고 ㅅㅂ 그냥 56관문 두개 붙여놓은거 외에는 스토리 컨셉상 3,5,6 관문정도만 나오는게 맞았음

1,2,4 관문은 1년넘게 쳐잡는동안 내가 얘를 왜 잡아야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됨 그나마 3관문은 로헨델 잠식하면서 아제나 빡돌으라고 세워뒀겠거니 하겠는데 나머지는 1년넘게 누구세요임

+)  아브 3 5 6 관문이 나오는게 맞았다고 한 이유에 대해서 오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고 표현이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추가함

내가 말한 스토리 개연성은 아브 출시를 기준으로 레이드가 진행되는 서사에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건덕지가 있는게 3,5,6 관문이라는 의미였음 서사의 기승전결이 있다고 볼때

아브 출시 전에 어떠한 전조퀘도 없었고 시작되는 서사가 없었기 때문에 아브렐과 4관 큐브의 관계, 1관문 보스 응꼬맞대기 형제, 2관문 프로켈을 처음 맞딱뜨렸을때 내가 얘를 왜잡는거지? 라는 의문을 1%도 해결시켜주지 못했음

그런데 3관문 아슈타로테는 대사,보스 디자인,맵 디자인에서 그나마 로헨델의 기사를 아브렐이 침식시켰나보다 아브렐 이 나쁜년! 이라고 유추하고 그 보스를 잡는것에 몰입감을 조금이라도 줄 수 있었기 때문에 3관문과 아브렐 본인이 나오는 5,6 관문이 나오는게 맞았다고 한거임
솔직히 1,2,4 관문은 서로간에 연관성도 떨어지고 처음 맞이했을때 내가 얘를 왜잡는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잡으라니 잡는다는 느낌이 강했음

저 세마리 보스를 개연성 없이 순서대로 배치할거였으면 사전에 어느정도는 떡밥이나 실마리를 줘서 정보를 주고 내가 저 세마리를 쳐 죽여야하는 이유정도는 알려줬어야한다고 생각함 근데 출시 당시에는 그런게 전혀 없었거나 있어도 ㅈ도 연상이 안되게 슬쩍 흘리고 넘어가서 처음 쟤네들을 맞이하게 만들어 두니 ㅈㄴ 불친절하다고 한거고


발탄 쿠크 라우리엘만큼만 만들어줘라 더 안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