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퀘에서 부터 쌓아온 서사가 풀리는 게 너무 좋았음

위 영상은 19년도 3월에 나온 여정퀘의 마지막 컷신인데, 알레그로가 하는 대사를 들어보면

아만은 많은 사람들을 구했지만 스스로의 상처는 점점 벌어져 갔고 더 깊은 어둠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완전한 어둠이 된 것은 아니며, 당신과 함께 했던 작은 추억들이 빛이 되어 그를 붙잡고 있다

지금은 그(아만)와의 길이 멀어졌지만 언젠가 당신(주인공)의 길과 이어질지도 모른다. 

당신에게도 선택의 순간이 다가올 것이니 포기하지 말고 그가 헤맨 어둠의 끝에서, 당신만은 빛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주인공은 결국 알레그로가 말한 것처럼 아만을 포기하지 않았고, 이번 운명의 빛 스토리에서 아만과 길이 이어졌을 때 아만의 빛이 되어주면서 다시 같은 길을 걷게 됨


여정 퀘 나온 게 약4년전인데, 저 때 언급된 스토리가 운명의 빛 스토리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거 보고 진짜 뭉클했음

좀 불만인건 이번 스토리 보면 여정퀘스트가 정말 중요한 핵심 스토리인데, 점핑권을 쓰면 아예 할 수가 없게 되는 게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