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만에서 뿜실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게임 하던 와중에 모르는 어떤분이 귓이 오더군요 그러고 대뜸 하는말이

"님 본캐 뿜실인 사람 맞나요?"
"네"
"님 저 암?"
"모름"
"어떤 원대 100인애가 숙코짓 하고 님 본계라고 팔고 다녀요" 라고 하는겁니다.

근데 전 이 얘기 듣자마자 누가 그런건지 대충 짐작이 가더라고요.

일단 닉네임 한번 써드리겠습니다 좀 많습니다.

가수푸린
공주푸린
섹시푸린
치즈푸린
응애푸린
모델푸린
모찌푸린
인형푸린
애교푸린 

위는 주로 사용하는 흔히 말해 그 친구의 본계정 인 거 같습니다.

샤넬푸린
컈치
말랑푸린
엄마가내일비온다고했어용
언더붑1
모코코인형사줘
아잉푸린

위는 그 친구의 부계정 입니다.

(친형 계정이라는거도 주인분이 글 보고 DM 오셔서 자기 저런 사람 모른다고 하셔서 수정합니다. 그것마저 거짓이네요.)

인벤을 자주 보셨거나 아랫구간 레이드를 돌다보면 한번쯤 마주쳤을법한 숙코새끼죠 유명하더군요

한번 검색 해보시면 전적이 화려합니다. 심지어 닉변 10개정도를 해서 세탁하려다 걸린적도 있습니다.

제가 이 친구를 어떻게 알게 됐냐면 회사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그냥 딱 봐도 친해지기 싫었구요. 게임에서 저 짓 하고 다니는데 현실에서도 당연히 폐급이였겠죠?

자기가 레이드를 했는데 숙코를 만났니 마니 이런 말만 해대고

렙차도 워낙 많이 나서 통하는 대화도 없는데 일 하는 중에도 시도때도 없이 로아 얘기를 쳐해대서

일부러 피해 다녔습니다. 저 친구 퇴사 할 때 까지 1년 가까운 시간을 같이 일 했는데 동갑인데 말도 안 놨습니다.

이 정도면 얼마나 친해지기 싫었는지 대충 감 오시죠?

진짜 인생에 득 될거 하나도 없는 병신이라 손절하고 무시하고 지냈는데 오늘 이런 일이 있어서 글 한번 적습니다.

당연히 저 아니구요 다른 사람 사칭하는거도 믿지 마세요 위에 적힌 저 아이디로만 7멸홍 돌려가며 쌀먹하는 친구입니다.

가정환경이 불우해서 저렇게 자랐는진 모르겠는데 대화 해보신분은 아실겁니다 말이 안 통합니다. 허언증도 병적으로 심한 친구라 진짜 정신과 병원을 한번 가보는게 좋을 거 같은데 자기만 자기가 문제인지 모릅니다.

그냥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는거보다 빨리 쳐내고 무시하는게 속이 정말 더 편하실겁니다.

오늘 연락 해봤는데 쟤랑 대화가 통하길 기대 하는거보다 그냥 개랑 말이 트이는게 더 빠를거 같습니다

지 말로는 저렇게 숙코짓하고 비매너짓하는게 지 게임 하는 스타일이랍니다 ㅋㅋ

아마 단체로 고로시 당할까봐 댓글에 나타날진 모르겠는데 글은 분명히 볼 거 같기에 한마디 해주자면

나이도 서른인데 정신 차리고 살자 .. 진짜 내가 다 안쓰러워서 그렇다 정말로 ..

두서 없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남은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세줄요약

1.여러모로 유명한 숙코새끼가 있음

2.실제로 아는 사람임 같은 회사 다녔었음 병신새끼임

3.숙코짓 하고 작성자 이름 팔고 다녀서 글 씀 정신적으로 많이 아픈 친구라 부딪히게 되면 그냥 피하는게 속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