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군단장 칭호 있어야만 뇌대리 받아주는 곳이였는데
저는 4관 210줄 정도 진도에
4-3 직전에 뒤져가지고 대격,광폭 목격자 수준에 불과한 어군따리였습니다.


ㅎㄱㄹ님께는 염치 불구하고, 지푸라기라도 잡을려고, 4-2 트라이 영상까지 증거영상 첨부하며 겨우 도움을 받아 성불을 했습니다.



9일 새벽 2시에 뇌대리 8기팟 모집중인 ㅎㄱㄹ님 방송에 가서
아침 8시까지 트라이를 박다가(부모님과 외출 예정이 있었음)
마지막 트라이를 제 실수로, 제 손으로 끝장내며 그대로 자체 완을 때릴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ㅎㄱㄹ님이 저녁에 와서라도 다시 해보자고 해서 
10일 0시부터 다시 트라이를 박으며 라스트 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5시 19분 제 첫 4-3 진입을 하였고
그대로 광폭을 봤습니다.



그리고 5시 30분에는 리트가 났습니다.
정말 정말 이제 남은 시간이 없었고
사실 내심 포기한 상태였지만, 어떻게든 절 성불시키려 도와주는 헬퍼들, ㅎㄱㄹ님, 도우미 분들의 도움으로








결국 5시56분 진짜 막차오브막차로 성불하게 됩니다.



도와주신 ㅎㄱㄹ님, ㅎㄱㄹ님의 시청자분들

도와주신 헬퍼
바드님, 소서리스님, 아르카나님, 기공사님, 도화가님

같이 고생하신
리퍼님, 서머너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로생, 아니 제 게임 인생에서
절대 잊지못할 추억이 될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