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막차 에키드나 노말 숙제 파티에서 있던 일입니다.

- 개요
본인 홀나로 에키드나 노말을 진행하던 중,

1트

주말 내내 일정이 있어서 숙제도 못했고 늦은시간 플레이하다 보니 
지상 풀정산 패턴에서 어디로 가야 안전한지 미리 파악을 못해 나갔다가 스페가 없어서 죽음

여기서 "길 보려고 나갔다" "죄송하다" 말함

2파티 도화가님이 저 죽자마자 "그걸 왜 나가지" 함
-> 여기서 살짝 긁힘 내가 실수했지만, 예민하네 생각함

2트 

시작 후 도화가 예의주시 함
실수라도 한 번이라도 하면 진짜 꼽 먹이고 싶어서 계속 보스보다 도화가에 눈이 감

그러다 첫 렌에서 또 죽음
-> 여기서도 내 잘못 맞음 바로 죄송하다 함 남 꼽주려다가 오히려 내가 두 번 연속 실수한 상황

정비소에 가자마자 2파티 워로드가 그만하자고 함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지 내가 잘못했지 생각함 죄송하다함

근데, 워로드 숙코새끼 데리고 못하겠다부터 또 긁힘
-> 나도 다 숙제으로 많이 하지만, 1~2트 죽는다고 숙코라고 안함
-> 1~2트 죽어서 숙코로 된다면, 로아 레이드에 숙코 아닌 사람 없다고 생각 (그럼 다 무공이어야지?)

중단하고 나와서 파티 모집창에 워로드가 숙제방을 왜 왔냐고 말함
-> 본인 하키드나 1주차에 발악패턴, 2주차에 클리어 함 + 1620 캐릭 4캐릭 보유
-> 1~2번 숙제방에서 실수하면 다시 트라이팟부터 가야하는 건가 하고 싶은 말 많았지만 
내가 빨리 나가야 다시 모집해서 공대가 출발하니 그냥 숙코 취급은 하지 마라 말하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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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제 새벽에도 계속 이 일이 생각나고 지금까지 짜증나서
그냥 워로드님 찾아서 딜빵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님이 숙코라고 단정하셨고 제가 님보다 더 못할 것 같으니 응해주십시요.
님 10홍 1개 9멸 4개? 있던데 저도 똑같이 걸테니 그거 다 걸고 하시죠.
(저도 1620워로드 있습니다. 워로드로 딜빵하겠습니다.)

닉은 방패뚫리는(?) 이런 닉이었는데 기억 잘 안나고요.
 (원정대 160? 180?대 / 1620딱렙은 아니었고 워로드가 본캐 / 부캐로 데모닉, 홀나, 도화가 있었음 대충 1580~1600대)

혹시라도 이 글 보시면 본인인줄 아실거니까 쪽지 부탁드립니다.

- 결론
내가 실수한 건 맞음, 숙코 취급하면 많이 긁히지만 그렇다 치겠음
스샷도 없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연락이 닿는다면 딜빵하고 싶습니다. 연락주세요.

p.s 어제 그 불같으신 성격 상 혹시라도 연이 닿는다면 응해주실거 같은데 혹시 쫄으신건 아니시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