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자'들은 토트리치가 아르데타인의 수도이던 시절의 잔재입니다. 
슈테른으로 수도가 바뀌며 '가이스트'가 생겨났으나, 일부 '집행자'들은 여전히 '집행자'로 남았습니다.
그들은 손끝에 어떠한 잡념도 두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카마인에서 호크아이를 키우고 있는 유저입니다.
이번 년도 공모전은 여유가 없어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작년도 출품작이었던 <푸른 구원> 을 기억해주신 분들 덕에 감동받아서... (심지어 이거 본선도 못 갔는데)
이틀만 짬을 내 보았습니다.

 슈테른 공회당에 출근 도장 찍고 토트리치로 업무 나갈 것 같은 이미지를 상상하며 작업했습니다.
헌터 공모전인 만큼 헌터만 소화할 수 있는 컨셉을 잡았습니다.



아바타 상세입니다. 



모자로 기계 헤일로/ 얼굴 파츠로 마스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마스크를 좋아하는데... 블래스터의 장비 (아바타 말고 그냥 장비) 혹은 모자로밖에 없어서
다른 아바타와 매치할 수 없는 것이 아쉬워서 마스크를 얼굴 파츠로 나눴습니다.





무기 상세입니다. 호크아이-블래스터-스카/데헌 순입니다.




호크아이 무기에 대한 아이디어가 <집행자>의 시작이었습니다.
비전투 때 등에 무기를 메는데, 그 때 낫처럼 보이도록 의도했습니다.
호크아이가 인게임에서 활을 메는 각도를 표시해두고 그에 맞춰 작업한 것이라, 인게임에서 방향이 틀어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큰 날개 쪽은 까마귀활정도 크기가 나옵니다. 

공모전 할 때마다 호크아이 특) 까활보다 작으면 까활낀다고하고, 까활이랑 다르면 까활낀다고하고, 까활이랑 비슷하면 차라리 까활낀다고 함 그래서 그냥 제맘대로 했어요 




블래스터입니다. 
슬라이더 덮개가 앞으로 빠지면서 열리고, 이펙트가 더 새어나옵니다. 
런처가 움직이는 걸 생각해야 해서 머리가 아팠습니다. 블래랑 호크 무기가 남헌터 공모전 못내게하는 수문장 같네요... 





스카우터/ 데빌헌터입니다.
스카우터는 일단 네모네모빔 무기에서 벗어나는 걸 목표했습니다...
데빌헌터는 양손의 핸드건이 다릅니다. 각각 선고/집행입니다.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현생을 미뤄둘 수 없어서
인게임은 주말 중으로 작업해 올릴 예정입니다.
염색 파츠도 같이 작업해 볼 생각이고, 무기 이펙트를 염색 파츠로 넣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