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이 생각했을때 얘는 여기가 맞다

이게 유저들 생각이랑 다른거임

그래서 맨날 라방때마다 하는말이 그거잖아
"사람마다 생각하는 밸런스가 달라서..."

이말이 뭐냐면
"유저랑 나랑 생각하는 밸런스가 달라서..."임

로스트아크 밸런스 돌고도는거 걍 딜구조건 난이도건 체방이건 뭐  이유 갖다붙이면 누가 쎄도 이상할 이유가 없음

반대로 약해도 이상한 이유가 없음

전재학 머릿속에 직업별로 딜 순위가있는거임

1 브레이커
2 블레이드
3 소서리스
4 뭐뭐
5 저거저거
6 그
7 외
8 깔
9 개

그러니까 자기가 봤을때 아름다운 그림이 있는거야

전재학이 보시기에 아름다웠더라 뭐 이런거지

근데 그 기준이나 순위를 다 감춰놓고 본인이 맞다고만 생각하면서 유저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애정'에 멱살잡혀서 무기에만 돈 몇백 보석이 몇백 박아가면서 키우는거

가끔 자기 고집 꺾는 순간이 있는데 그게 워로드한테 하루아침에 치마입혔을때랑 처단자 개떡락 시켰을때, 도화가 해우물 넓혀줬을때, 사시 갑자기 초보용 뉴비용에서 사람만들어줬을때 뭐 이런 순간들인거임

메난민 유입시기때 고인물들이 항상 하던말이 있는데
"로아는 내부에 이상한 똥고집 가진놈이 있는데 그사람이 고집꺾으면 갓겜이된다" 였거든?

이거 심지어 죠니니도 한적있는말인데

요즘 누군지 알거같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