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녕 하십니까. 응양군관이라는 제목으로 공모전에 참가한 라그힐드입니다.

어느덧 좋아요 기간이 하루 조금 더 남았습니다. 아직 좋아요를 누르시지 않으셨다면 번거로우시더라도 한번 구경오시고 좋아요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게시판에 올려 관심 받는 게 꽤 즐겁고 힘이 되거든요. 나만 그런가...? 

한번 정도는 나올 법도 한 한국식 갑옷이 아직 안 나오기도 했고 애록이 나올지도 안나올지도 몰라 직접 만들어 보자. 하고 작년, 올해 연달아 응모했습니다. 이래저래 많은 관심도 받고 아주 살짝...조금 본선 욕심도 나다보니 시간이 나면 좋아요를 얼마나 받았나. 하고 보게 되네요. 



응모하신 모든 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멋있고 예쁜, 참신하고 재밌는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 포함 응모하신 분들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덧. 내년에도 공모전 열리면 크고 두꺼운 로켓대검 할래요. 철편 그리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