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슬
 원래 본캐였음. 근데 카멘때 패치 꼬라지 보고 놔줌..
 일리아칸 시절에 길드에 게임 자주 같이 하던 배마 분이 있는데
 (쿠크 트라이 할때 꼬득여서 길드 4인으로 깨고, 이후로도 숙제팟 짜서 쿠크 숙제 같이 뺌)

 뭔가 트라이 하는것도 비슷하고, 템렙도 비슷하다 보니 묘하게 경쟁 심리가 있음.
 뭔가 이사람이 강화 해서 렙 올리면 나도 뒤쳐지기 싫어서 강화함 ㅋㅋㅋㅋ;

 그동안 무기 25강 꾸준히 누르시다가 하칸 고정팟 끝나고 눌러서 25강 달성.
 어? 나도 질수 없다! 24강(명파 넣어두고 무료제련만 하고 있었음)
 강화 시도!, 2트
  ?????????
  디코에 있던 사람들 다 놀람 ㅋㅋㅋㅋㅋㅋ
  저게 내 로생에 가장 사기 쳐본적....


2. 소울
 저기에 97돌도 있던 건슬이지만 카멘때 밸패 꼬라지 보고 때려 친뒤 다음 익스때부터 올린 뉴 본캐.
 저번처럼 사기는 못치고 꾸역꾸역 눌러가며 장기 20퍼 후반~30초반정도 였음.
 카멘 숙제팟가서 도는데 1격 하신다는 분 왈
 95% 확률로 올 퍼팩인데, 5% 확률로 처음꺼 잘못눌러서 터진다고.
 1격 시작!... 펑!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첨 됬다고 그러길래, 아... 이떄 강화 했어야 됫는데 하니 ㅋㅋㅋㅋㅋ.

 이래저래 카멘 끝나고 마침 재료도 있길래 한번 강화 눌러봄.
 한방에 25강
 응?... 진짜 당첨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