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거의 안 뜨는 지인있거든 늘 말하실때 얘는 좋은게 있다면 맞아도 잘 안 죽어서 좋아요 하시더라
가끔 강투로 작게 사진 뜨면 진짜 좋아하시는 분임
게임은 좀 못하셔도 되게 즐기시는게 느껴짐 케어해드린다고 말하면 수라 킬때 엄청 기뻐하셔서 진짜 스트레스 푸시는거 같이 찐텐이심
와이프가 긁는 스트레스 다 풀린다고
그래도 형수님한테 세상 스윗하시던데 ㄹㅇ...

디트 워로드 이런 것만 하시다가 브레이커 재밌다고 좋아하시고
손 안 좋은걸 아니까 다른 딜러 못하겠다고 하셔서 디트 워로드만 하시다가 브커잡고 되게 좋아하시는거 은근 귀여우심
그래도 공팟은 무섭다고 하시더라 시간 맞을때마다 같이 가는데
디트 워로드는 공팟 다 돌리고 수라는 재밌다고 내가 부캐 서폿 남았다 하면 기다리라고 하시면서 꼭 오시더라
진짜 한 번 수라로 MVP드신 적 있는데 그때 아드레날린 폭발한줄 알았음 그 날이 형수님이 애들 데리고 친정 가신 날인데 하필 그날 MVP드셔서 어우 하루종일 난리였다.
나랑 20살 차이 넘게 나는데 존대해주셔... 편하게 하시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