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방은 체력 계수, 방어력 계수의 줄임말로 방어 관련 능력치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체력 계수는 생명 활성력 특성과 함께 체력에 곱해져 최대 생명력이 되고,
방어력 계수는 받는 피해 감소에 영향을 주는 특성이다.


▲체력, 방어력 계수는 캐릭터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무분별한 신뢰는 금물!! 체방표의 한계

커뮤니티를 즐기고 이용하다보면 체방표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체방표는 (체력 계수*방어력 계수)로 표기하는데 실제와는 다르기에 혼동해서는 안 된다.
실제와 체방표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바로 "피해 감소" 때문이다.
체력 계수는 체력*체력계수*(1+생명활성력/14000)의 식으로 계수에 정비례한다.
하지만 피해 감소식은 약 (1-(6511/(방어력*방어력계수+6511))식으로 선형구조가 아니다.
때문에 실제 체방계수는 다르게 된다.



▲현 최종인 유물 세팅(품질 70) 기준 (수정 체방계수)
직관적인 비교로는 (실제 체력/데미지)를 보는편이 좋다.


▣ 실제 체방수치는 어떨까?

실제 체방은 단순 (방어 계수 * 체력 계수) 한 수치에 비해 각 직업간 간격이 더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말했듯 방어력 수치가 선형 비례는 아니나
방어구의 방어력이 올라갈수록 단순 계산 체*방에 가까워지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기존 전설장비에서 추가 옵션인 체력, 방어력 추가 효과가 유물 방어구로 교체시 생명 활성력으로 바뀐 것은 이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소위 배럭이라 말하는 영웅 등급 장비를 착용하는 단계에서는 유물보다 직업간 체방 차이가 심하다 할 수 있다.

▣ 추가 고려사항이 있을까?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회복약을 고려할 수도 있다. 레이드에서 사용하는 회복약은 체력의 일정 퍼센트만큼 채워주는 효과만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체방 계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나 실제 전투에서 물약의 효율은 달라질 수 있다.


▲회복약은 체방계수에서 계산 가능한 전투 시의 효율에 영향을 끼친다.

노이호이테 일보
마티아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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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1] 문맥상 이상한 문장 교체
[수정2] 논란이 될 수 있는 직업간 단순 체방 비교 삭제
[수정3] 토론의 분위기를 일으키는 제목과 마지막 문단 삭제

논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