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는 흔히 컨트롤 캐릭이라고하는데 컨트롤이 손까락만으로 하는걸 컨트롤이라고하지않는다

pvp야 상대방 스킬을보고 피하는 그런 피지컬 및 심리전을 요구하지만

레이드의 경우 대부분 빌드좋은놈이 무조건 이김

(pvp 빌드 싸움이 크긴크지만 심리전이라는게 다른 요소)




보스패턴이 정해져있기때문에 이런패턴에는 이런스킬 저런스킬

빌드만 잘짜면 손까락 3개가 아닌이상 정상인 역할이 가능해짐




하지만 파일럿에는 손까락도 손까락이지만 대가리도 중요함


킹틀린 갓명으로 비교하면

80% 피해량 증가를 보고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하는 사람과

80% 피해량 감소를 보고 어떻게 이걸 써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천지 차이다



전자는

4초간 어느정도의 행동이 가능한지 파악후 선행준비를 미리해서 

패널티의 경우와 매리트의 경우를 패턴을 나눠둠

그래서 +1과 0~-1 구간을 최소한의 패널티로 만들기에 카드자체를 최소 +0.5로 만들어서 사용가능


후자는

스킬을 다써놓던가 아니면 쓰기전에 갓명 사용후 +-를 확인후 행동하려는 사람

그렇기에 이런 부류는 쌉이득과 쌉손해 두가지밖에 없으므로 +1 -1 = 0 이라 생각하기때문에

버리는 카드로 분류함



같은 카드를 두고도 내놓는 결과는 천지차이다.

이건 게임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다 적용되는 이야기다.



결국은 사람이 중요한거임

손?

손이 부족하면 머리를 좀더 썼으면 함

적어도 반은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