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9-16 02:28
조회: 213
추천: 0
디아블로3 유저의 로스트아크 1일차 리뷰
로스트아크의 그래픽은 2.5D로 표현할 수 있는 대부분을 꽤 좋은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끔 그래픽을 멋지게 만든다며 눈을 피로하게끔 눈뽕 이펙트만 넣는 게임들이 있는데 로스트아크는 그런 게임들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눈이 편안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전 마법사와 격투가를 각각 한번씩 플레이를 해봤었는데 마법사의 경우 한방 한방의 데미지가 크나... 그 데미지를 신경써서인지 스킬들이 따로 논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스킬들이 중복으로 나가거나 연계가되거나 하지 않고 1번키를 누르고 기다렸다가 2번 키를 눌러야 스킬이 나가듯 전투적인 부분의 흐름이 자연스럽지가 않아서 타격감이 크게 와닿지않았습니다.(결국은 캐릭터 삭제-) 마법사 스킬연계가 저렇게 뚝-뚝- 끊기니까 아직 클로즈베타라서 원래 그런 부분인가 싶었으나... 격투가같은 경우 다양한 콤보를 넣을 수 있게끔 스킬연계가 매우 자연스러웠습니다. 마법사와 격투가를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서 전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워낙 게임 연출력이 좋아서 마법사를 플레이할때는 한편의 동화를 보는 느낌이었고 격투가를 플레이 할때는 사극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임시점검이 조금이라도 빨리 끝나서 좀 더 일찍 플레이 해보면 어땠을까 싶었네요.
다만 임시점검에 맞춰서 테스트 시간을 2시간 더 연장을 한것은 잘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별 한개만 뺍니다. 디아블로 게임을 즐겨하던 유저라면 이 게임을 마다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밸런스만 잘 갖춘다면 디아블로3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PVP를 로스트아크에서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디아블로3보단 밝은 배경에 더 다양한 직업군을 만날 수 있으니 디아블로3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템을 파밍하는 재미난 요소도 있을지 로스트아크의 미래가 궁금하네요. [만족한 부분] -디아블로3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좋았다. -그래픽이 너무 이쁘다. -연출력이 좋아서 몰입이 잘되었다. -2.5D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최적화는 잘 되어있던것 같다. [아쉬운 부분] -마법사의 스킬이 연계가 되지 않는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양반?! -디아블로3 처럼 공격키와 이동키가 합쳐져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오른쪽클릭으로 공격하다가 왼쪽키로 이동하다가 버벅인다. -왜 상호작용 키는 G키로 고정되었는가... 키보드 좀 내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게 하자고요 제발;; 불편해죽겠다. [스크린샷] ![]() ![]() ![]() ![]() ![]() ![]() (올릴 스크린샷은 많은데 15개밖에 안올라가다니 아쉬움...) |




















Tot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