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은 솔직히 실망이었습니다.

2차 클베신청이 많았는건 알지만 대기시간 1시간을 넘게 기다려 겨우 

첫접속 첫인상은 실망이었어요. 그래도 로그인하고 캐릭 생성하고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종래와 다른 mmorpg의 인상은 깊었습니다,.

첫번째로 카메라 워크가 정말 역동적인게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이정도로 카메라보는 시선을 캐릭터와 같이 따라가는게 밋밋하다고 보이는게

기존의 rpg게임이라면 캐릭터와 마치 시선을 따라다니는 액티브한 카메라모션은 차별점이 가장 크다고 보입니다.


두번째는수려한 배경과 전문성우를 기용한 스토리의 몰입감은 칭찬할 부분입니다.

배경은 엔진의 힘인지는 몰라도 광원이나 기타 자연색채는 탁월하게 좋았습니다.

거기에 주요 인물 NPC 전문 성우분들의 연기는 확실히 결이 틀려보였습니다.


게임외적인 부분은 단순히 보인건 여기까지지만

단점은 실망도 있습니다. 2일차 메인이벤트 퀘스트 진행시 심각한 버그가 나왔는데

이게 퀘스트를 진행도 시킬수 없는 치명적 버그라 클베임을 감안하더라도 좀 확실히 실망한 부분이 큽니다.

커뮤니티 게시판 공식 사이트에도 공지및 알려주는 사람 없어서 서버리셋 초기화로 간신히

진행한 부분을 알게된건 정말 우연이었지만 모르는 사람은 접속종료하고 꺼버릴수 있는 상황이더군요.

이부분은 정말 가징 긴급하게 수정이 되어야하는데 운영진들이 모르고 진행시키고 있는거라면

큰문제점이라고 보입니다.

로스트아크 제작 발표와 동시에 기대를 하던 게임이라

클베를 기다렸던 게임입니다.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 여타다른 게임과는 차별되는 모습은

인상깊고 정식오픈이 기다려집니다. 아무쪼록 운영만 잘해주면 대작게임의 틀이 확실히 보이는 게임입니다.

이번 이벤트 인장은 마법사로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