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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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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CBT 3회차 리뷰3회차 방송을 나름 라이브로 챙겨봤지만 2회차를 건너뛰어서 3회차 리뷰가 좀 늦어졌네요 ㅎㅎ
3회차 방송에서는 45레벨 캐릭터로 하드모드 던전을 돌았는데 특별 이벤트로 누가 부활의 깃털을 적게쓰나! 를 맞추는 이벤트였죠! 당연히 전 갓영일 탐험대장을 뽑았고 흫 역시 갓영일님은 깃털 한번 사용으로 믿은 보람을 느꼈었네요. 3명의 탐험대원들이 재밌게 공략했던 던전공략 방송 리뷰 시작해볼께요. 1. 크라테르의 심장 처음 시작한 크라테르의 심장. 하드모드였었는데 다들 나름 많이 죽지도 않고 잘 플레이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배경은 기계들이 가득한 공장느낌. 판타지만 있는게 아닌 이런 SF적인 배경도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밌을 것 같단 느낌이.. 3인이 파티로 진행해서 왁자지껄 재밌게 플레이하는 모습에 남은 한자리에 제가 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까지 들기도 했습니다. 시작할때 하드모드에 난이도 있고 긴~던전이라 퇴근시간을 걱정들 하셨지만 생각보다 무난하게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여준...ㄷㄷ 일반적인 정예몹 사냥하듯이 잘 진행해 가다가 호버보드를 타는 구간에서 너무 재밌었네요. 호버보드를 타고 다양한 패턴을 피하면서 통과해야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는 예~~~전 메이플에서 장애물 넘는 그런 퀘스트 같아서 추억도 새록새록.. 죽어서 부활했을때 호버보드 없이 뛰어갈 수 있는 것도 반전이었고 다른 파티원 호버보드를 탈취?하는 것도 웃겼네요. 다른 반전은 먼저 도착한 유저가 방해물을 제거해줄 수 도 있다는 부분...! 금손 유저만 있으면 쉽게 버스를 탈 수 있겠더군요 ㅋㅋ 이후 비밀던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에서 보스를 잡는데 리셋이 되는걸 확인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갖게 해준 집에 늦게 들어가고 싶었던 불양님의 유부리셋 이후에 직접 헤비워커를 타는 부분까지 색다른 던전이었습니다. 특히 헤비워커가 업그레이도 되는등 연출되는 부분들이 너무 멋지더라고요. 다만 헤비워커를 타고 몰려드는 적을 상대로 지켜야하는 부분에서는 너무 긴 시간동안 몬스터가 출현하여 많이 지루했습니다. 보스 공략에서는 재미있었어요. 보스의 공격 패턴에 맞춰 보호막을 가동하고 해야하는 것도 괜찮았고 이후 2페이즈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해오는 보스를 합심해서 공략하는 맛이 있겠더라고요. 2. 에어가이츠 크라테르의 심장과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을 가진 던전으로 역시 흥미로운 컨셉이 이어졌죠. 에어가이츠는 이전 던전과 다르게 좀 더 금방 클리어하더라고요. 그리고 다들 멋진 날개를 보여준 카인에게 반하기도 했는데 하. 그 날개는 정말 어떻게 드롭안되나요?! 3. 마지막 4회차를 대비한 PVP 대결 세명의 탐험대의 PVP 대결을 봤는데 역시 불양님이 여기선 강세를 보여줬던거 같아요. 이동기 스킬을 많이 갖고 있고 각 스킬을 적절히 사용하시더라고요. 서머너는 캐릭터 자체가 1:1에는 좀 맞지 않던거 같아요. 캐스팅 시간이 너무 길어서... 우리 김영일 망치맨 역시 모두 근접계열이라 거리를 좁히는 스킬도 상대가 충분히 보고 빠져나갈수 있어서 컨트롤과 심리싸움이 치열해보였습니다. 4. 정리 던전은 역시 다양한 연출로 심장을 두근두근 상태를 만들어냈고 재미도 살린 것 같았습니다. 다만 중간에 너무 오랬동안 지켜야 했던 부분에서 지루함이 있었고 던전을 도는 걸 보니 그렇게 클래스별 특화된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물론 탱딜힐 모두 모여야 클리어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라서 오히려 그런부분은 좋았으나 반대로 생각하면 올 딜러클래스로도 물약만 챙겨가면 클리어할 수 있다보니 역할수행게임에서 중요한 요소가 빠진 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뭐 영일님이 아무리 딜러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방어력이 그래도 있는 서브탱커긴 하지만 말이죠. 이젠 토요일 4회차! 중간에 잠적?했던 따효니 막내님도 모두 모여서 4인의 탐험대가 모여서 PVP대전을 하는데 최종 스킬을 얼마나 잘 연구하고 조합해서 멋진 PVP모습을 보여줄지 많이 기대가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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