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 키운 지 이제 한 2년 정도 된 유저입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시즌1 때 잠깐 했다가 접어뒀던 캐릭을 카멘 즈음에 복귀하면서 다시 제대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그 약한 캐릭을 왜 키우냐”는 말도 많이 들었고, 한동안은 그냥 기믹 전형 캐릭 취급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애정이 있어서 꾸준히 키워왔는데, 최근 개선 이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 괜히 뿌듯하네요.


예전엔 창고 한쪽에 박혀 있던 인파 배럭을 하나둘 꺼내는 분들도 보이고, 유명 방송인들도 인파 키우는 모습 보니까 묘하게 반갑고 기분이 좋습니다. 약하든 강하든 그냥 애정으로 키우던 캐릭이 이렇게 고평가 받는 상황이 되니까 요즘은 괜히 기분이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왼손님 영상 많이 보면서 인파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배웠습니다.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이 분위기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게임이 꽤 재밌어서 그냥 이대로 즐기고 싶네요.


인조쿠 여러분들도 항상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근데 인장갱신은 어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