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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03:35
조회: 1,734
추천: 2
소환수 가시성 패치전까진 그냥 교감 못해먹겠습니다 GG글도 많이 썻고 나름 연구도하고 이것저것 세팅도해보면서 양쪽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게시판에서도 많은 상소유저들이 교감행을 생각하고 세팅하고 연구하시는데 결국 개인 취향에 맞게 가는게 정답이라는 중론에 저도 강력히 동의하는 바 입니다. 버프도 이번에 들어왔고 허수 dps 도 유의미한 수준으로 교감이 강한건 사실입니다. 근데 실전성과 운용 난이도, 편의성, 그리고 스트레스 또한 게임을 하면서 중요한 요소라 생각해요. 그 차원에서 교감은 생각보다 좀 파면 팔수록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은 아키르 유효율100%찍기, 이런게 아닙니다. 그냥 단순하게 소환수 관리가 전혀 안된다는 겁니다. 명색이 소환수 마스터라는 년이 지 소환물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안되어서 문제라는 겁니다. 특히 엘씨드 얘는 소환지속시간도 젤 짧은데 설치형이고, 범위도 그렇게 넓지도 않고 멍청한데 심지어 시너지까지 달려있어서 정말 중요한 스킬임에도 불편한 내용이 너무 많습니다. 엘씨드에 홍염까지 달고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엘씨드 박자마자 보스가 멀리 도망가거나 하면 속수무책입니다. 저는 안그럴줄 알았지만 전분에서 시너지 유효율 70퍼대 찍히는거 보니까 이건 내가 너무 못한게 아니라 그냥 캐릭자체의 스킬 설계 미스라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그런데 이 불만을 빼고도 보스가 멀리 도망가지도 않고 나름 엘씨드 공격 사정거리 안에서 움직이는 과묵한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유효율이 씹창이 나는걸 느끼니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기해보니 엘씨드가 조루라서 소환지속시간 다 되어서 소환해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전혀 인지를 못하는게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전투중에 너무 바쁩니다. 특히 딜=아키르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기에 이 아덴관리를 하고자 물정, 마질, 레이네(윙드), 쏜살바람새를 쿨누수 없이 잘 맞춰야한다는 압박도 없지않아 있으며 그 외에도 체인, 패턴 등등 신경쓸게 너무 많았으니 소환수가 어디서 어떻게 잘 하고 있는지 감시가 전혀 안됩니다. 결국 타 소환수보다 압도적으로 엘씨드가 비는 누수타이밍이 많고 그건 결국 시너지유효율이 씹창나는걸로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냥 이거 외에도 구조적으로 좆같은게 많은데 기믹타이밍에 소환수뽑는순간 얘네 아키르기믹중이라 못쓰니까 소환해제당하면 쿨걸려서 못나옵니다 그래서 기믹때 소환수 소환을 잠궈야하는데 실수하는순간 뒤에 소환수 쿨이라 못빼는 참사 일어나서 좆같고요 (마리린처럼 쿨타임이 굉장히 긴 소환수의 경우 굉장히 뼈아픔, 파우루도 마찬가지) 캐릭 시너지 병신같이 들어가는거 나 자신한테도 방깎못먹으니 짜증나고 팀원한테도 미안한게 크고요 또 ai 멍청해서 엄한데 때리거나 허공에 싸다구 날리는건 그려려니해도 기본적으로 특화도 낮아서 마질, 물정, 쏜살바람새 등의 스킬로 아덴채우는게 굉장히 중요한데 이것도 삐끗하면 스트레스가 대단히 심하더라구요. 얇은 무빙심한 보스일수록 허공에 날리면 더 짜증나고 그 외에 경면피면 부재한것도 불편하고 그렇네요 그 불편을 다 감수하고 쓸만큼 딜이 사실 잘 나오는거 같기는한데 그냥 상소하는게 더 나을거같기도 하네요. 반대로 생각을 좀 해봤거든요 이미 출시된지 n개월되고, 본부캐 통틀어서 수십 수백번을 돌아본 레이드들.. 일리아칸, 에기르, 나로크, 하브, 인페르나스, 나이트레아, 모르둠.. 얘네한테 교감들고가면 이미 딜각과 패턴 다 알고 있는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딜딸땜에 소환수랑 아덴이랑 신경쓰다보니 자꾸 처맞고 넘어지고 투따도 당하고 정신없고.. 다 아는 패턴과 다 아는 익숙한 전장에서 해도 쌩고생하고 스트레스받는데 트라이단계에서 과연 편할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혀 안그럴거같아요 그나마 여기서 신경쓰이는거 줄이고 스트레스 줄이려면 소환수 소환 여부라도 눈에 보이면 신경분산 덜 될텐데 ![]() 이런식으로 나와있는새끼들 네모표시만 노랗게 해줘도 신경덜쓰고 조금 더 집중이 가능할텐데 너무 번거롭고 힘드네요 무엇보다 시너지 곱창나는걸 견딜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교감전향이나, 상소/교감 병행을 고려하고 있어서 이번주는 가능하면 교감으로만 좀 돌아봤는데 딜 욕심을 내고, 집중을 하려고 하다보니까 스트레스받는 요인이 눈에 꽤 많이 나와서 푸념을 한번 해봤네요. 나름 느낀점들 중에서 불편한걸 꼽자면 (1) 상소는 내가 원할때 방출로 원하는 거리만큼 안전하게 이동, 혹은 피면기 활용이 가능한데 교감은 불가능 (2) 기본적으로 쿨타임이 짧아서 그만큼 스킬 다시 사용해야하는 압박감이 상소보다 심해 훨씬 바쁘게 느껴짐 (3) 특히 엘씨드 소환 여부를 전혀 확인할 수가 없어서 맹독씨앗, 딜, 시너지에서 손해가 너무 심하게 다가옴 (4) 설치형이라, 물리적으로 보스 패턴으로 멀리 가버리면 시너지를 갱신할 수가 없음. 물리적으로 (5) 아키르 5버블/6버블/7버블 가시성이 전혀 좋지않고 소환수 지속시간을 모르기 때문에 전략적 플레이가 힘듬 즉 소환수 지속시간을 보고 버블을 더 모으고 아키르를 킬지, 지금 킬지 등을 고민하고 싶지만 어려움 (6) 이그나의 경우 지속시간 및 소환해제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가 없어서 아키르 관련해서 마찬가지로 곤란함 (7) 소환 타이밍에 경직이상 맞아서 날려먹으면 진짜로 굉장히 치명적임. 가끔 발생하는데 식은땀납니다 (8) 패턴 빡센 레이드에서 확실히 아덴수급의 문제가 발생, 아키르 가동률 & 유효율 수직하락 (9) 켈시온 풀타임 활용도 어려움. 같은 원리로 이그나 풀타임 활용도 어려울 때 종종 발생함. 기믹/도망패턴 등 특히 2막오늘 하면서 너무 현타가 오더라구요. 캐릭빨, 서폿빨도 있겠지만 부캐 발키리랑 비교했을 때 너무 차이 많이나고 해서 서머너란 직업 자체에 현탐도 순간 왔습니다. 차라리 상소가 나았다는 생각도 들고 1막 에기르하면서 엘씨드 소환확인이 안되니까 날려먹고 시너지유효율 70퍼대 찍히는거보고 결심이 서네요. 재밌게 즐기긴했는데 적어도 소환수 가시성이라는 영역 해결 안되면 못하겠네요 상소한다고 딜이 폐급쓰레기 되는건 아니니까 안할 이유도 없긴하고요. 오히려 상소하니까 훨씬 여유가 생기네요 플레이가 정직하게 스킬들 쿨마다 돌리면서 아덴쌓고 날리는 플레이만 하니 훨씬 차분하게 버프와 패턴을 보면서 플레이 할 수 있겠더라구요. 조작감(고창, 후딜캔슬, 특화캐) 에서의 호불호는 있겠지만 확실히 운용난이도는 차이가 많이 나는듯합니다. 적어도 소환수 소환 여부가 아까 사진처럼 ![]() 이렇게 보인다면요 딜하면서 쿨이돌아와있어도 슈르디, 엘씨드 누를 필요 없다는게 리마인드 되면서 남은 S D F R 이런 일반 아덴채우는 스킬과 패턴에 집중이 가능할텐데요 저게 없으니까 고민이 되는거죠 "지금 소환상태일거같은데 (아닐수도있음) 괜히 슈르디 엘씨드 누르면 딜로스아니야?" -> 알고보니 소환상태가 아니었음 ㄱ- -> 실시간 딜로스 + 시너지 loss 혼자 오늘 교감으로 친거 전분이랑 영상이랑 다 돌려보면서 복기해본 결론은 이렇습니다 제가 서머너로 더퍼 탑텐저격공대 참여해서 랭킹런할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겜할건데 교감 딜 더 높다고 교감 강제로 등떠밀려 할 이유도 없다생각하고.. 일단 바뀐 교감에 대해서 이해를 했고 세팅 구비해놓은거 정도에 의의를 두려합니다 혹여나 종막/4막 플레이중에 상소가 도저히 안된다는 경우가 생길때 제 2의 방법이 생긴 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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