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들이 많습니다. 전 이번 밸페 보면서 보령미션 떠오르네요. 처음엔 스펙 높게 달아놓고 지들 단가 안맞는다고 싸구려 달아서 개작살내놨던 그 사건.

전 이거랑 지금 밸패가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저를 분탕이라 생각하던 뭐던 밸패때부터 말하던거 중 하나가.. 딜상승폭이 큰데 저게 의도가 아니면 나올수가 없는 숫자라 너프를 먹어도 얼마 안먹을거란 것 이조.

근데 본서버 넘어올때 먹었습니다. 그래도 뭐.. 수치조정이라는건 해봐야 아는게 있지 하면서 넘어갔는데

이번엔 언급도 없이 같이 죽여버리네요.
그리고 어떤분이 자꾸 치적이 어쩌고 하면서 걸고 넘어지는데 최종적으로 딜증 10퍼 얻고 치적날리고 받피감까이고 세팅 다 갈아엎어야하는게 정상이냐? 라는게 논지였습니다.
전 이거도 열받아 죽겠는데 거기에 이제와서 무슨 사후 as알아서 하라는거마냥 다시 토막을 내놓는거보니

그냥 로아에 기대를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까놓고 이 10퍼너프를 본서버 넘어오면서 했다면
처음은 짜증나도 추후 그러려니 할텐데
이번에 2연속 너프를 쳐 먹인거라면 대체 무슨생각으로 패치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드네요.

비단 블래스터만이 아니라 다른 직업도 당했던 전적은 있고
뭐 맨날 강한애들은 강하고

거지같아서 못하겠습니다. 일리아칸 얼마나 남았다고 또 이 곱창을 내는지. 까놓고 이제 일리아칸 화강이 갈 수나 있을까요? 그런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하고 싶진 않네요.

남아 있는분은 꼭 좋은 결과 받길바랍니다.
저는 거지같아서 떠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