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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6 18:43
조회: 1,349
추천: 2
바드 1개월 반 플레이 후기(서폿 후기)일단 전 도화가를 아주 길게 플레이 했었습니다(비아키스부터 1막 하드까지)
이번에 8월 3일부터 새로운 계정으로 바드 클래스 플레이를 시작하여 지금 1730레벨에 주차 중이고 4막 하드, 종막 하드, 세르카 하드, 성당 2단계를 숙련 수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엔컨까지는 가보지 못해서 아주 주관적인 후기인 점 먼저 밝힙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본캐급으로 서포터를 플레이하시는 분들한테는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일 수 있으나 부캐나 배럭, 갓 로아를 시작한 뉴비한테는 좋은 선택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1. 특유의 오래된 클래스의 선후딜 -극신 베이스로 빠르게 버프를 굴려야 하는 서포터의 특성상 선후딜은 중요한 요소인데 거의 모든 스킬에 선후딜이 존재합니다. 특히 후딜이 심각해요. 선후딜을 매우 극혐하는 저로써는 굉장한 마이너스 요소였습니다. 음진 캔슬도 트리시온에서 하루종일 연습했었네요. 2. 순간적인 상황판단이 필요 - 상황판단을 요구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서 보스 패턴에도 빡숙이 되어야만 상황판단이 가능하겠죠? 가령 보스가 사홀을 끝까지 땡길 수 있는 패턴과 위치인가? 곧 딜몰타임이라 2용맹이 차있는 상태에서 파티원들 피상태가 좋지 않은데 2버블이나 소모해서 절구를 사용해야 하나? 마이너랑 메이저 코드 중에 어떤걸 선택해야 하나? 손도 바쁜데 뇌까지 바쁩니다. 금쪽이 딜러까지 있으면 더욱 힘들고요. 3. 선케어가 부실한 점이 있다고 느낌 - 이건 제가 도화가를 했기 때문에 더 많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일단 수연은 좋은 스킬입니다. 8작도 천상과 함께 가장 먼저 올려준 스킬이고요. 윈오뮤의 경우엔 파티원들이 모두 모여있어야 한다는 조건부가 붙어요. 광시가 있다고 해도 파티원 체력빠짐이 자주 발생하여 절구를 사용해야한다는 선택지를 늘리게 됩니다. 이건 제가 아직 숙련도가 부족해서 그런걸 수도 있고요. 트라이 단계에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리고 수연에 상면이 있지만 정화의 부재에 불편한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 4. 마나 부족 - 이건 아제나로 어느 정도 해결되긴 했는데 그래도 말라요 아제나 쓰는데도 마르는거면.. 그리고 아제나 안쓰는 극신베이스 딜러 분들도 가끔씩 바드 만나면 마른다고 합니다. => 나사 빠진 구조의 리스크에 대비하여 리턴이 그만큼 돌아오는가?에 대해선 솔직히 아닌 거 같습니다.. 고점이 가장 높다는건 팩트지만 그 고점을 뽑기 위해서까지의 숙련도를 쌓기가 고난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천상의 공깎이나 수연의 상면, 3용맹의 고점은 바드만의 장점이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1730까지만 주차해놓고 배럭용으로 쓰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까지 후기였습니다 글의 목적은 뉴비가 바드 선택하고 후회하지 말라고 작성했습니다.. 계속 플레이하고 계신 바드님들도 화이팅입니다. ---------------------------------------------------------------------------------------------------------------------- 그리고 이건 논외의 이야기인데 과거의 로아에서도 현재의 로아에서도 서포터라는 직군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전직업 다 받는 아크패시브 조정을 제외하면 스마게는 서포터에 대해서 잘 모른다. 관심 밖이다. 라는 생각을 도화가 할 때부터 자주 느꼈습니다. 타게임의 서포터는 힐러의 성향이 강하다면 로아의 서포터는 버퍼의 성향이 강합니다. 서포터들의 성장체감을 느끼게 해달라는 요구로 서포터의 짐이 많이 늘어난게 현상황입니다. (실제로 서포터가 없으면 던전을 클리어하는게 불가능한 수준까지 왔습니다) 버프를 제대로 올리지 못하면 대난투를 다 밀지 못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겠네요. 타게임의 서포터를 생각하고 서포터를 시작하신다면 전 반대할거같습니다. 그래도 난 서포터를 하고싶다 하시면 뉴비의 경우에 바드만 안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한다면 말리진 않습니다. 본인 하고 싶은거 하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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