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못하고 남아있는 저랑 20대 여직원이랑 밖에서 담배 피면서 수다떨다가 50대 차장이 오길래 이 사람도 월말이라 바쁜가보다 생각하고 셋이 담배피면서 얘기하고 있었거든여? 
근데 차장이 여직원한테 말걸면서 은근슬쩍 자꾸 손깍지 끼길래 꼴뵈기싫어서 
어우~~~ 손깍지는 왜끼세요~~~ 한마디 했더니 차장이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왜 본인 이상한놈 만드냐고 쌍욕박더니 제 발쪽으로 꽁초 던지고 나갔음ㄷㄷ
어이없어서 여직원이랑 사무실 안들어가고 아직도 밖에 나와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