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개발자들은 쉬운 거 내놨으니 단계별로 올라오라는 취지였을겁니다.

단계별로 가라면서 문제는 견습이라는 단계부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문제점 정리.


1. 견습에서 속성 무기와 면역 룬이 필요하다

2. 레이드 보스 체력은 일반 레이드와 동일하다

3. 배틀 아이템이 필요하다 

4. 레이드를 정말 처음 하는 사람들이 매칭에 99%


사람들이 이해를 제대로 해야 됩니다.

"일반 레이드도 어려워서 못하냐?" 이게 아니라

레이드 싫어하는 사람들을 끌어올려면 쉽게 진행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견습 레이드 난이도에서 이게 안 되죠?

처음 단계부터 진입이 높게 돼있으니 레이드 않하던 사람들이 하겠나요?


보상 낮추고 일반 레이드와 피통 차이 없고

보스의 공격력만 약간 감소, 카운트 8개 증가

견습과 일반의 차이점이 어디 있나요? 어디서 찾아야 되죠?

사실상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정 아니면 솔플이라도 가능하게 해놨으면 납득 됩니다.


견습 레이드 난이도 관련 패치 의견


1. 가디언 체력 더 줄이고 시간 제한 30분 확장, 카운트 5회 제한 (8회는 좀 아닌...)
2. 가디언 도망 횟수 하향 
3. 배틀 아이템 강제 사용 해제
4. 보스 속성 및 면역 관련 증폭 데미지 하향 조정
5. 범위 공격 표시
6. 재료 드랍률 상승 (1~2개씩 떨어지는데 언제 장비 만들라는?)


말 그대로 견습이라는 것을 강조한다면 인던 하드급 정도면 충분합니다.

단계별로 올라오라고 조건을 들이댄다면 난이도 더 줄여야 맞습니다.

파티로 간다면 자체 난이도 더 올라가게 해야 하고요.

12월 29일 레바노스, 칼벤투스 1차 너프됐습니다.

1월 9일 2, 3, 4단계 보스들 전체적으로 또 너프 됐습니다.

이런 와중에 레바노스, 칼벤투스 2차 너프되고 용암 크로마니윰도 너프 됐습니다.


하지만 저티어는 상위 티어 보스 너프되던 때에 너프 없었고

이미 대부분이 사람들이 3티어 4티어 올라간 상태였습니다.

이 상태에서 캐릭 새로 키워서 티어 단계별 다시 뚫을려니 사람이 없어서 파티 불가.

신규 유저들은 진입 장벽에서 막혀버리고 정작 윗단계 티어 보스들이 너프된 특이한 케이스였죠.

이 말은 즉, 스마일게이트는 새로 키우거나 부캐릭으로 키우는 사람들을 방치했다는 뜻.


여기를 중점적을 보완을 하고 갔어야 하는데 

주간 레이드 이상한 것을 발표하고 이 주간 레이드 조차도 건드려버림.

실마엘 전장이라는 의미없는 것도 내놓지 않나 아주 빌빌 꼬인 상태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레이드 밸런스 잡는다고 PVP 밸런스까지 망쳐놓는 대참사 발생.

일부 사람들 접고 떠나고나서 이것 저것 내놓는데 

내놨다는 것이 레이드 쉽게 하라고 견습 레이드 시스템 발표.

정작 난이도는 일반 레이드와 동일하고 신규 및 부캐릭터의 진입 장벽만 더 높아지게 됨.

낮아졌다고 느끼세요? 견습 레이드 때문에 오히려 더 높아졌어요.

매칭은 답 없다고 보면 되고 견습에서 누가 공팟 만들던가요? 없습니다.

어제 잠깐 이슈돼서 하는 사람이 많았지, 지금은 사람 없다고 봐도 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