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현재 컨텐츠가 없어서 골드를 모으기만 하는 유저들이 많은 것 같다.
 - 개발속도가 유저들의 성장속도를 따라오지 못한다.

그래서 난 현재 엔드컨텐츠 진입장벽을 12강에서 18강으로 높이자고 했고
그리고 18강을 찍는 성장과정이 지루하니 도전레이드에서 시간을 벌어보자
이게 내 주장이었다.


오늘의 두번째 주제
다 보정이면 무슨 재미냐

공감합니다.
아크라시움 시절때도 레벨 올려도 대미지 증가되는게 미미하다고 했었죠
그래서 대미지를 확실히 올려줬습니다. 
지금 그래서 대미지 인플레에 대해서 문제가 된다고 하기도 하고요.

어쨋든 18강가는데 중간에 보정컨텐츠론 만족이 안된다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보정컨텐츠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 보정은 아니죠
보정이 아닌 레이드에선 장비, 악세 등을 얻고
보정컨텐츠인 도전레이드에선 재련재료 등을 얻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보정컨텐츠가 아닌 부분이 있으니 템레벨이 높은 사람들은 더 좋은 장비를 먹을 수 있겠죠
더 좋은 장비를 강화할수 있고

보정컨텐츠인 도전레이드 에선 재료를 수급해서 자신의 레벨에 맞는 장비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게임의 재미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저는 간단하게 즐기는 파티플레이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레이드나 큐브를 좋아합니다.
이런점에서 보정컨텐츠(도전레이드)는 라이트유저와 헤비유저 모두 즐길 수 있는 부분이고
보정이 아닌 컨텐츠는 고렙들이 대미지를 잘뜨는 것에 만족하면서 
더 좋은 장비를 파밍할 수 있는 곳일 것입니다.

그래서 묻고 싶습니다.
1. 어차피 개발속도가 안따라오는 시점에서 엔드컨텐츠의 진입장벽은 더 높아져야한다.(15강 이상 혹은 18강 이상 등)
2. 높아진 엔드컨텐츠의 파밍을 보정컨텐츠에서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