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세번째 케릭 홀리를 1430찍고 비아노말을 갔습니다.

솔직히 인터넷방송도 많이보고 홀리vs바드 했을때 뭐 둘다 괜찮다해서
그냥 간지of간지 나는 홀리로 택했는데요.

저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갑자기 확 나빠지더라구요.
제가 소심한건가요?아니면 홀리 인식이 이정도인가요..?

제가 나머지 케릭 2개가 다 1472 딜러인데 공팟다녀도 딱히 뭐 바드 더 찾는거 한번도 못봤고
저도 걍 바드든 홀리든 서포팅이 확실히 티가나서 둘다 좋아했었거든요

근데 홀리 1430 찍고 비아 가자마자 저런소리를 들어서 좀 멘붕이였습니다.

그리고 저 파티는 숙련팟이였는데 3페 1시간동안 하다가 팟쫑났네요..

나중에 요즈족 추가되고 서포터 케릭 늘어나면 그때는 홀리가 배제되지않을까 너무나도 걱정됩니다.
ㅠㅠㅠㅠ

밑에 저와 같은 상황이셨던 분의 글이 있어서 더 심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