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특신 반반 연구글을 썼던 유저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 주부터 특신 반반 홀나의 단점을 최대한 메꿔볼려고 단심을 응용해봤습니다.

아무래도 공증 관련해서 홀나분들이 많이 민감해셨으니까요.

단죄 : 정의의 검
심판 : 신성 폭발 OR 신성 지역

이렇게 사용을 했고, 카운터가 필요한 곳에선 집행자의 검에 심판룬을 장착해서 사용했습니다.

단심을 사용하니까 쿨타임 감소에 있어서 천상의 축복 쪽에 체감이 굉장히 컸습니다.

제가 특화 1200 신속 1100 정도인데 쿨타임을 3초 이상 깎아주니까 신분 - 천축 - 신분 이후 다음 천축에서 1초 정도만 남았었습니다. 7홍으로 굴리는데도요.

궁도 쿨타임을 많이 줄여주니까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바로 궁이 돌아와 있어서 다시 궁을 써서 바로 오라 킬 수 있었습니다.

갠적으로 특신 반반 & 신속 펫 10% & 10홍 및 단심 플레이를 한다면 공증이 필요한 타이밍에 공백이 없게 플레이하면서 오라 피증 효과도 좋게 챙겨갈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단점이 있긴 합니다. 단심을 신경 써야 하니까 경직된 플레이가 저도 모르게 되어 버려서 유연한 플레이에 리미트가 걸린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단심을 활용하면서 마흐 3렙을 이용해 쿨타임 감소를 가져가면 공증 관련 공백 문제는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특화 수치를 끌어올렸기 때문에 오라 피증 효과도 높은 상태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558/72426
유튜브에 동영상 올라온 당일 확인했고 글 쓰신 건 2일 뒤에 읽었습니다.
무기 풀초월로 홀나가 180초에 7번의 오라를 킨다면 특화 효율을 쓰레기처럼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공증이 제일 큰 효과를 발휘하지만 희원이 터져서 아덴 쌓는 시간이 단축돼서 오라를 자주 키게 되는 상황이라면 특화 피증 %가 가장 높은 홀나에 있어서 활용을 해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