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딜 패치로인해 블레이즈 발화가 화두가되었지만 실상은 해일 딜증가가 dps에 직접적인 영향을 많이줍니다.

약점포착의경우 평균적으로 4100만의 딜이나오지만 붉은해일의경우 4000만~4500만까지의 딜이나오는데요.

붉은해일의 결과를 보시면 딜량이 들쭉날쭉한데 확인해본결과 딜이 낮게나오는 경우 해일의 1틱이 들어가지않는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해일은 원래 8틱의 스킬로 약점포착을 사용할때는  어디서 때려도 8틱 고스란히 전부적용되지만
이상하게 붉은해일만쓰면 스킬의 리치가 길어져서 그런건진 몰라도 1틱이 들어가지않는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나름 고정된위치에서 썻다고 자부합니다. 딱히 붉은해일쓸때만 위치 다르게해서 치거나 그러지않았어요)
(근데 애초에 루메루스인데 그덩치에서 1틱안들어가는거면 거리문제가 아니라 그냥 버그인듯?)


1틱이 덜들어가더라도 약점포착과 동일한 딜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딜을 챙기고싶다면 풀틱기준 딜량이 더 우세한 붉은해일사용이 더 맞지않나 생각이듭니다.

물론 굳이 붉은해일의 단점을 뽑자면 풀틱이 들어가려면 5초이상의 시간이 필요한데 도트딜이 들어가는동안 시너지가 사라질경우 약점포착에 비해 딜이 감소될여지가 있으며, 5초이내에 보스가 사라져서 딜이들어가지않는 패턴(대표적으로 기믹) 사용시에도 딜이분산되어 해일의 딜량이 감소될여지가 있습니다.

물론 블레이즈의 불꽃확장, 리버스의 전격지대, 인페의 화염지대, 리액트의 충격파 등등 환류스킬들 자체가 전부 지속형 잔류딜이 많기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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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02

데미지 간소화패치로 재차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더니 약점포착과 붉은해일 모두 동일한 틱뎀으로 들어가는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번 테스트결과와 동일한 결과인 붉은해일의 들쭉날쭉한 딜량이 측정되었는데 이유는 발화틱뎀의 적용시점에 따라 1틱이 더들어가는 혹은 덜들어가는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로 보입니다.

결국 발화틱뎀이 한틱 적게들어가더라도 약점포착과 동일한 딜량이 나오기때문에 그냥 쓰셔도 지장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