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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5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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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어요 도게 여러분들![]() ![]() 카멘 유입 때 기상술사를 처음 키웠지만 시즌3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같은 요즈족인 도화가를 키우게 됐습니다 가토에서 계속 연습하다가 처음으로 도화가를 데리고 간 레이드가 에기르였는데 그때 처음으로 칭찬을 받고 서폿의 재미를 느껴 그 이후로는 도화가만 키우게 됐네요 며칠 전부터 자게에 똥글이나 쓰면서 인벤에 상주했는데 사실 로아를 계속하고 싶어서 그랬어요 제 20대의 절반을 투자한 게임이었으니까요 저는 누군가와 대화하면서 레이드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공팟에서 친추를 받거나 고정 공대 영입 제안이 들어와도 항상 거절하며 혼자 다녔습니다 그러다 중간중간 자발적으로 고정 공대에도 들어가 보고 벨가 출시 전에는 처음으로 4인 파티를 꾸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르둠에서 공대가 터지고 리퍼가 로접을 선언하고 친구창에 있던 도화가들이 하나둘 떠나가더군요. 같이 스런을 하며 친해진 사람들, 함께 더퍼를 트라이했던 사람들까지 하나둘 떠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여태껏 고마웠다는 한마디에 저 역시 조금씩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모르둠 트라이를 혼자다니던 도중 계속된 거절 러시까지 겹치면서 결국 마음이 완전히 꺾여 버렸네요. 도게에 쓰는 마지막 글이네요 카제 더퍼때 선발대들도 저랑 같은 마음이었겠죠 다들 종막 성불하시고 즐로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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