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로스=안타레스

심연에서 갑자기 나타난 존재
이명이 심연의 불꽃
훨씬 거대하고 잔인한 존재
할족의 금화라는 유물 호감도에서 묘사된 검은 용(아마도 창조신을 형상화한듯)
아크의 사슬이 헐거워지는 이유
혼돈을 역겨워하고 태양을 갈망했다 그래서 인공태양 비슷한 붉은 달을 띄웟으나 불완전햇고
태초의 빛 아크를 원했다

실마엘도 떡밥이겟네요 질서의 신 기에나의 힘과 카제로스의 독기가 충돌하자 실마엘로 굳어져 버렸는데
질서와 혼돈의 결정체 뭐 이런건가

카단과 재의 큐브에 잇던 예언도 그렇고
따지고 보면 루페온이 창조한 일곱신도 아크의 빛으로 빚어낸 존재들인데
할족이 훔친 아크로 카단을 빚어냈다면 그 카단이 창조신 안타레스를 죽이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을듯

그런데 이렇게 되면 카단의 목적은 안타레스를 죽이는건데
루테란은 안타레스의 죽음을 보류했단 말이죠? 미래의 우리들을 믿고
그걸 카단은 도왔단 말이죠

아크의 힘으로 카제로스를 죽이는게 아니라
카단 스스로가 안타레스의 숨을 끊어야만 하는건가?

여튼 안타레스가 계속 언급되는 것도 그렇고
이번 떡밥으로 카제로스=안타레스는 거의 확정인거 같고

이렇게 되면 신급 존재가 죽을때 밀려온 파급력 때문에 루테란은 봉인에 그친거고
카마인 쿠크는 안타레스의 죽음 이후 혼돈을 바라고 잇고
카단의 목적은 대체 단순히 할당된 예언을 택스트 그대로 수행하려는건가? 

여튼 카제로스의 죽음 이후에 밀려올 대혼돈으로 인해 스토리가 급물살을 탈거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