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자릴 탐냈다고 하는게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오히려 마귀할멈 같은 비아키스가 이간질을 했다면 몰라도

에키드나가 이간질 했다는게 좀 안어울리는게
지금 자기자릴 다시 회수해 갈 수 있을 정도로 무덤덤한 여자가
아브자리를 탐냈다라...

그냥 계획적으로 자리를 탐낸 할망구 짓은 아닐까 하는데
그래서 사실을 안 아브나 카제로스가 기회를 다시 준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