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시장에는 큰 대 명제가 있다.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추는것은 불가능하다".

황금밸런스로 유명한 게임은 블리자드사의 스타크래프트인데

3종족의 밸런스를 10년 넘게 맞춰왔고,

그럼에도 아직도, 완벽하게 맞았다고 할수가 없다.

하물며 직업이 3개가 훨씬 넘는 RPG게임은 더이상 볼것도 없고,

게임을 하는 유저나, 개발사나 밸런스를 완벽히 맞추는건 불가능하다라는 정도는

분명 인지하고있다.

그럼 애초에 불가능한데 완벽하게 맞추려고 노력하는게 헛수고인거 아닐까?

아니다.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출수는 없지만, 일을 할수록 완벽에 가까워질수는 있다.

이것을 알기때문에 금강선도 밸런스 얘기만 나오면

밸런스를 완벽하게 만들수는 없지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을 한거다.

개인적으로 아크그리드 전에는 지금보단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게 유지 되었다고 본다.

그때는 그래도 아드 몇개 차이로 잔혈과 비잔혈이 나뉘는 상황이 많았다.

아크그리드는 직업간 밸런스를 망쳐놓은 주 원인이라고 본다.

300개가 넘는 직업스타일의 밸런스?

맞추는게 애초에 불가능하다, 이정도가 되면 인력으로도 해결이 안된다.

지금 하는거라고는 특정 레이드 지표 직업별로 딜량 쭉 줄세워놓고

중앙값으로 맞추는정도일텐데 그조차도 못하고 있다.

"게임에서 밸런스를 완벽히 맞추는건 불가능하다"

이 명제를 핑계로 밸패팀은 지금 업무를 유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