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 없는 서론)

사전예매 당일 로아는 18시 니케는 19시군 이러고 있다가

둘 다 18시길래 와 씨 ㅈ됏네 하고 폰으로는 니케, 태블릿으로 로아를 열어둠

양손으로 새로고침 1초정도 전에 눌렀더니 니케는 대기열 세자릿 수, 로아는 네자리 수 걸려서 아 로아는 조졌나 했는데 다행히 성공함

본론)


무신사 S1빌딩? 거기에 모두의 주차장 어플로 3시간 6,600원 주차 가능해서 

주차해놓고 슬렁슬렁 걸어감

지도 어플 한번 보고 저쪽이군 하고 걸어가다가 지도상 되게 가까워 보여서 금방 나올지 알았는데 지나쳤나? 하는 순간에 사람들 줄 서있고 팝업스토어가 보이기 시작함


(사람들 지나다녀서 멀뚱멀뚱 서있다가 빠진 순간에 호다닥 찍음 )

굿즈존 1시 30분 입장인데 1시 10분 좀 안되게 도착해서 매장 입구에 체험존 설명 있는거 보고 있으니까 스태프분이 와서 여기 통로라서 좀 더 안쪽으로 붙어달라고 혼남


체험존 설명 대단한건 없었음

대충 매장 약도? 하나 그려져있고 계산 먼저하고 체험존 가면 된다는거 정도만 적혀있었고

완벽히 아르고스 하고 고개를 땋 돌렸는데 AGF나 다른 행사에서 많이 본 2차 전압 입고 계신 분이 보임

내향인인 이 로붕이는 행사 때 사진 찍어도 되는지 물어보기 무서워서 멀리서 우왕 하고 보고 지나갔었는데

오늘은 무슨 자신감이 붙었는지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홀나님이 아니라 옆에 붙어계시던 스태프분이 네~ 이러고는 내 핸드폰 들고 사진찍어주심...
(차마 홀나님만 찍고 싶어요라고 못 함)

(핸드폰에 1750 딜홀나 인증하면 싸이부거 세트 준다고 적어서 홍보하고 계시던데 아쉽게도 배럭 폿홀나라서...)

그리고 DIY 티셔츠만 사야지 하고 줄섰는데 스태프분이 품절된거 확인 하셨나요? 라고 물어보는 것임

이 말 듣고 ㅖ? 하고 머리 하얘져서 보니까



안돼 내 고코코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간다 하는 저 이모티콘 앞에 박고 고코코 뒤에 박을 생각에 싱글벙글하고 있었는데 젠자ㅏㅏㅏㅏㅇ

근데 뭐 쩔수 있나 오늘이 아니면 난 다시 사러 오지 않을것이다 하고 다른 도안 골라서 찍으러 감

근데 줄 선게 1시 13분쯤이였는데 줄이 안줄어드는거임;;

이러다가 2시 넘어서까지 못하면 어쩌지 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줄이 쬐끔씩 줄기 시작함

보니까 티샤쓰 DIY쪽 찍어주는분이 3분밖에 없긴했음

여튼 내 차례 되고 색상이랑 사이즈 물어보셔서 검은색에 젤 큰거로 주세요 했는데

사이즈가 L / XL 밖에 없다하셔서 순간 머릿속 하얘짐

키 170 중반에 90렙대 몸무게를 가진 뚱땡쓰에게 XL도 작을거 같았기 때문

근데 별 수 있나 사이즈가 두 개 밖에 없다는데...

못입어도 쩔수 없다 하고 XL로 고르고 행운 모코코로 찍어서 받고

1시 45분쯔음에 굿즈존 입장해서 알차게 충동구매 하고(?) 룰렛 돌리고 집에 왔다


(당신은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난 당신들의 기분을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다.)

집에 와서 티셔츠 입어봤는데

어라? 다행히 사이즈가 괜찮음

널널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끼지도 않음

남의 시선 눈치 안보는 나는 평상복으로 입고 돌아다녀도 문제 없을지도...


왼쪽 아래 포스터, 스티커, 부채는 굿즈존 입장 특전

위에 가방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특전

니케 팝업스토어랑 다르게 재고 넉넉한거 같았음

카드 스티커-굳코코, 텀블러는 원래 사려던거라 집었고

카드 스티커-꼬질코코, 4구 LED키캡, 선풍기, 장패드는 충동구매함;;

근데 이건 너무 커여웠다

맨 아래 베아 키캡세트는 룰렛보상으로 받음

결제하려고 줄 서있는데 다른분들 대부분 말랑쿠션 받길래

확률 극악인가보당 했고

룰렛 돌리기전에 스태프분이 원하는거 있으신가요!! 하길래 키캡은 안될거 같아서 말랑쿠션이나 장패드요! 했는데 키캡 나옴 


(풀배열이고 일케 생겼다고 박혀있음)

결론)
현장등록 하시는분들도 많긴 한데 확실히 가볼만한듯 함

5천원짜리 하나만 사도 룰렛 돌릴 수 있는 혜자로운 이벤트라 기회가 된다면 사전예약 못했더라도 한번 가보시길 추천

이런 팝업 1년에 2번씩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