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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2 19:05
조회: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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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졌던 과거가...https://www.inven.co.kr/board/lostark/6271/4001518?my=chu
이분 글 읽었는데, 어느 정도 공감이 되면서 잊고 있던 과거 길드 일이 떠오른다.. 띠발. 데카 없던 시절, 지인들하고 같이 레이드 재밌게 즐기다가 길드 모집 문구를 봤는데, 레이드 방향 및 길드 이름이 마음에 들어 면접보고 길드 새로 들어간 적이 있었음. 당시 에키드나 레이드가 출시되었던 시기였었음. 지인들하고 에키드나 같이 가려고 공대 만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길마 및 길드원에게 자신들도 같이 가고 싶다고 레이드 트라이 같이 하자고 DM으로 연락이 옴. 지인들에게도 이야기 하니, 인원 많으면 좋지 않겠냐며 지인 및 길드원 포함한 8인 공대를 만들어 에키드나 트라이 출발하게 됨. 그러나 발악 및 클각은 나왔으나- 시간(출근) 이슈로 다음 날 성불 하기로 함. 그래서 짤패 영상 보면서 복기하고 있었는데- 부길마가 0줄~성불 방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지인에게 옴. 확인 후, 그 분에게 따로 DM 드렸더니. 0줄~성불에서 지하 짤패를 더 깎으려고 왔다고 함. 그 말을 듣고 얼탱없어서, 화를 누르면서 만약 그 파티에서 클리어하시면, 저희 내일 출발하는 트라이 일정에 지장이 생기는데 알고 있으신 부분인가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클리어 전에, 리트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말 함. 심지어 출발한 그 공팟 사람들에게 사전 양해를 구한 것도 아님. ㅋㅋ 그 말 듣고 스트레스 씨게 올라온 상태로 짤패 깎고 싶어 하시는 마음 알고 있는데, 저희 이미 내일 일정 합의 하였고 선생님도 불만 없이 알겠습니다. 좋습니다.라고 답 하셨었잖아요?. 심지어 클X방도 아니고 공팟에서 고지 안 하는 거 자체가 민폐입니다. 만약 그 방에서 클리어하게 되시면, 클리어하는 거에 대해서 제가 뭐라 할 수 없겠습니다만 그 이후의 책임은 선생님이 직접 책임 지시고 다른 분에게 이야기 해주시면 좋겠네요. 이리 말 하고 대화를 끝냈음. 뭐 결국 부길마는 그 방에서 클리어 안 되었고, 따로 DM으로 사과 하셨었는데... 다음 날 에키드나 자체를 클리어하고, 그래도 클리어 한 것에 의의를 두고 있었는데ㅋㅋㅋ 이후 시간 지나고 로아 라방 일정 있어서 라방 볼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길마에게 통화 가능하나며 연락이 옴. 들어보니까 길드 안에서 나를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고 길드 방향과 잘 맞지 않으신 거 같으니- 길드에서 추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통보가 옴. 애초에 길마랑 부길마. 서로 실친이고. 조금 우려한 느낌을 비췄을 때, 자신들은 길드 운영에 진심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중립적'인 태도를 취할 꺼라고 이야기 함. 뭐, 말로만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시간 지나다가 라방 볼 준비에 기대하고 있었는데 추방 통보로 기분 잡친거 아직도 생각하면 ㅈ같지만 그 길드 추방이지만, 나가게 된 것은 잘 되었다고 생각 함. 길드 안에 이상한 분 몇 분 있었으니까. 예를 들자면 길드 안에 자신의 이상형은 에스더에 게임 잘하는 남자라면서 에스더 인방 친추 한 거 보여주면서 자랑하는 남미새와 여왕벌 한 분도 계셨고. (서포터였는데, 디스코드에 들어올 때마다 내가 공증 올렸는데 공팟 사람들 MVP 못 먹는다고 꼽주거나, 내가 죽어도 깨줘야지. 이런 이야기하는 좀 이상한 마인드여서 피하고 다녔었는데...) 이후 길드 나오셨던 분이랑 전에 길드 나가셨던 분이랑 따로 연락와서 여러 이야기 들어보니 참 많은 일이 있었던... 내가 나간 것도 추방 통보가 아니라, 레이드 방향이 내가 안 맞는다고 길드에서 나간 거라고 이야기 했다는 말 듣고 더 얼탱 없었는데... (친하게 지냈던 길드원 몇 분은 내가 나간 거에 이상함을 느껴, 따로 DM줘서 길드 개판이구나 하고 나오셨고...) 이제는 그 길드 존재하지도 않고, 당시 길마 및 부길마 포함해서 다 게임 접은 걸로 알고 있고. 저런 비슷한 것들을 겪고 보니까 새로운 레이드 트라이 갈 때, 굳이 고정 공대 같은 거 안 만듬. 물론 트라이 같이 한, 카멘 오픈런 공대 포함한 좋았던 추억 및 친분을 만든 사람도 있지만- 길드도 혈석 길드만 들어가 우마이하면서 지내고 있고 이제는 그냥 스펙 및 레이드 성향이 맞거나 비슷한 지인 한 두 분 등 함께 방 만들어서 공팟 분들과 함께 트라이가서 클리어 하는 것이 더 맘이 편하더라. 물론 아직도 저때 생각하면, 라방 볼 기분 잡친 것이 제일 ㅈ같지만. 시간 지나고 보면,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됨. 물론 로아를 오래 한 만큼 이상한 사람 많이 겪었지만 고정공대글 보니까, 그냥 갑자기 과거가 떠오름.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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