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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4 23:05
조회: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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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알바하는데 영포티가 번호따려고했음;저는 21살 여자 대학생입니다... 처음부터 남자가 가오를 오지게 잡아서 좀 당황했음...(애기 보자마자 야이쉐키야~~!! 라고하면서 들어오기, 중간중간 비속어 계속 사용, 계속 큰소리로 말하면서 멋진척?하기 등등 ;;) 좀 먹다가 부부가 애기 데리고 먼저 계산하고 나감 남자분은 혼자서 앉아서 더 먹고간다고 하길래 ㅇㅇ함 손님도 없고 배달도 다 보내서 폰보고 있는데 갑자기 그 남자분이 젓가락좀 달라고 해서 갖다줌 갖다주니까 자기랑 얘기좀 하자고 이리와보래 그래서 ㅇㅇ? 하고 가니까 갑자기 자기가 못나게 생겼냐는거야 당연히 손님한테 어케 님못생겼어요 라고함 그래서 그냥 아이~세상에 못난사람이 어딨어요~ 이랬는데 진짜로 자기가 잘생김 보통 못생김중에 뭐냐길래 못생기진 않으셨는데요? 라고함 그러니까 또 자기가 몇살인지 맞춰보래서 ...40대중반? 이러니까 맞다고 자기가 43살이래 그런데 자기가 노안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옆 술집 알바생이 자기보고 50대같다고 했다길래 화를냈다고 하는거임 그래서 아 ㅎㅎ;;;;;;이러니까 나는 몇살이녜셔 21살이라고 함. 자기는 내 옷보고(테무산 카라+단추2개 있는 검정티였음) 교복인줄 알았대서 아 아니에요~ 21살이에요~ 함.... 그리고 또 무슨 자기가 무슨 안동김씨고 뭐 SK하이닉스 팀장이고 자기랑 같이왔던 부부중에 남자가 자기 직원이고.... 자기자랑을 오지게 하길래 아~ 아~ 네~ 이러면서 걍 대충 대답해주다가 쿠팡이츠 주문들어와서 대화끝남. 좀 시간 지나고 계산하려고 오는것같길래 포스기앞으로 갔는데 갑자기 나보고 자기랑 성격 비슷한 내 친구들 있냐길래 아뇨..? 제 친구들은 다 내향인이라... 이러니까 내 성격은 어떻냐는거야 그래서 아.. 저요..? 저는 뭐... 그냥 그럭저럭..? 이러니까 ㅆㅃ갑자기 나보고 전화번호좀 줄수있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 1년했는데 이런일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당연히 싫고 좋아서도안되고 그냥 개어이가없어서 아뇨??;;;; 안돼죠 ㅣ;;;;; 이러니까 아 ㅎㅎ~ 그래요? 미안해요~ 이러고 자기가 추가로 주문한 소주 5천원 결제하고 나감... 3시간?4시간? 지났는데도 아직도 멘탈나가있음 너무당황스러워서 ;;; 진상10명은 넘게만났는데 이런진상?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영포티라는 단어가 잘 이해가 안됐었는데 진짜 겪어보니까 굉장히당황스러움 그냥.... 좀당황스러운 썰이라서 풀어봤습니다... 특정나이대를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어요... 저희삼촌들도 40대입니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것 I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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