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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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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가르딘 첫주만 딱 깨고 접었는데그래도 로아는 나한테 고향 같은 게임이라, 요즘 이렇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긴 하다.
지금은 마영전에서 행복망전(?)을 하고 있지만, 그냥 내가 느끼기에는 로아도 이제는 중간 유저들이 조금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음. 그렇다고 선발대의 대우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딜에 따른 패턴 스킵이나 빠른 클리어 같은 방식으로 충분히 차별화할 수 있다고 생각함. 아니면 첫 주에는 정말 어렵게 내고, 이후 매주 보스 체력을 조금씩 너프하는 방식도 괜찮을 것 같고. 첫 주 클리어 유저들에게 특별한 칭호나 보상을 주는 것도 방법이고. 물론 마영전이랑 로아를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내가 마영전에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하나임. 내가 잘하면 다른 사람이 딜을 못 넣거나 죽더라도 결국 레이드를 클리어할 수 있다는 것. 어찌 됐든 이번 로이괜을 포함해서 앞으로 있을 로아온을 통해 예전의 그 로아의 인기와 재미를 다시 되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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