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스트 서버 패치가 마스터리 코어 보다는 '오리진 스킬 타수 분할'에 집중적으로 포커싱이 되어있습니다.
많은 분들도 아시겠지만, 검마 1페 아이온, 얄다바오트에 분혼 쓰고 극딜 쓰면 파티원 분들이 렉걸리거나 튕기는 현상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타수가 많은 직업들과 함께할 경우 분혼 사용에 대한 제약이 계속해서 있었구요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분혼 격참은 운영진이 계속해서 타수 분할을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분리형'은 좀 의미가 많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기존 분혼 격참은 맥뎀에 막힐 경우 전 직업 중 유일무이한 '한계치를 뚫는' 스킬이었고 그 때문에 은월의 서포터적인 면모가 뚜렷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 서버 패치와 계속해서 패치 방향이 '맥뎀에 막히기 전에 맥뎀을 늘리거나 타수 분할을 시킨다'에 포커싱이 맞추어져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분혼 격참의 효과를 기존 고정형 몬스터에게 적용되던 디버프 형식으로 바꾸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추가로 들여오면서 소혼 장막 VI 타수 분할도 어느정도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