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의 줄거리)

로젠메이든에 나오는 캐릭터인 키라키쇼 헤어를 가져다가

니퍼로 장미 부분은 끊어주고

새롭게 노란색으로 도색해서 옷 입히고 완성시켰던게

저번 1.0의 알리샤라면

이번에 제작한 알리샤는

따로 데칼 새로 그리고, 가발도 제작해서

본격적으로 근본부터 뜯어고쳤슴다

이쯤에서 다시 보고가는 1.0 알리샤

원래도 금발 웨이브 장발이다보니

굉장히 화려한 감이 컸었는데

금발 가발로 바꿔버리니까

더더욱 화려하게 체인지

그렇게 천천히 알리샤 몸에 이식해주면...

눈물나게 이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알리샤 완성....

실물로 보면 정말 이쁜데

사진에 다 담을 수가 없어서 몹시 아쉬운....

그렇게 옷도 잘 차려입혀주고

세워다주면

꿈속에서나 그리고 상상했던

나만의 알리샤가 완성

바로 배경 바꿔서도 한장

추가로 가발이 색감이나 볼륨감은 더할 나위 없이 괜찮은데

아무래도 가발 특성상 이리 휘고 저리 휘다보니

머리띠 고정이 너무 헬이라

회심의 용병 블루택으로 정수리에 고정 시켜버렸슴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알리샤 2.0 ver

원본 알리샤 제작의 초안이 된 사진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알리샤

온화하고 평온한 표정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옷과

동화풍의 부드러운 색감

결국 최선을 다해도 저 사진 그대로 재현하는 건

역시 불가능이었지만

후회는 없어요

이건 내가 만든

세상에서 유일하게 하나 존재하는

오직 나만이 가지고 사랑해줄 수 있는

나만의 알리샤니까...

그렇게 알리샤의 곁에 모여드는 충성스런 신하들

"자, 이제 세상을 정복할 때다."





부족한 작품

봐주셔서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