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약하자면
성심당 딸기시루 먹고 싶어서 대전까지 감.

여유롭게 돈은 20만원들고감

이제 가서 사오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음.

근데 오픈을 10시에 해야하는데 시발 12시까지로 늦춰짐
출근해야해서 걍 출근해서  점심시간에 잠깐 다시 나왔음

근데 품절임.

진짜 눈앞이 깜깜해졌는데 누가 옆에 와서

"딸기시루 찾으세요? 비슷한 거 있어요."

하길래 가봤더니

파리바게트에서 퀄리티는 좀 떨어지는 딸기시루를 14만원에 팔고 있음.

씨발.

원본은 7만원인데.

근데 딸기축제 해서 이벤트 열리면

재료 7만원어치 사서 직접 만들 수도 있음.

운 좋으면.

근데 운 없으면 재료만 증발하고 딸기시루 없음.

그래서 지금 내 상황이

14만원 주고 사자니 내가 병신 같고

존버하자니 품절된 딸기시루 생각나서 잠도 안 옴.

결국 빈손으로 집에 와서

딸기시루 사진만 검색하고 있음.

메이플로 치면

보조는 필요한데 매물은 없고

있는 건 시세 두 배 쳐받는 새끼들뿐이고

직작 해야겠지

시이이이이바아알

10시에 열렸다면 구할수있었을까

그냥 보조못사서 화난 청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