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카페에서 일하시는 분들 리스펙 합니다

1. 드시고 가시나요? 여러번 말해야 하는 경우 ㅅㅂ

빵 트레이를 내려놓으며 곧바로 메뉴판으로 시선 집중 하는 손님들 있음.

나: 안녕하세요. 드시고 가시나요?
손님: (메뉴판을 보며) ...
나: 드시고 가시나요? 2트
손님: 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하구요.. 뭐시기 뭐시기..

2. oo시 시민 이실까요? (카페 동네 거주 시민은 신분증 주소 확인 후 할인해드림)

나: 안녕하세요. 드시고 가시나요?
손님: 네
(주문 메뉴들 포스기 입력 완료)
나: (할인 안내판을 가리키며) oo시 시민 이실까요? 
손님: 네?
나: (할인 안내판을 가리키며) oo시 시민 이실까요? 
손님: 아니요..! 바로 옆 oo시에서 왔는데 or 멀리서 왔는데 할인 안해주시나요? ㅋㅋㅋ
나: 죄송하지만 규정이라서 안됩니다 ㅎㅎ (가뜩이나 말 많이 하는데 2번 말해야 됨 ㅅㅂ)

3. 계산대 입구/출구 안내판 세워놨는데 출구로 와서 주문하는 인간들

앞에 고객님 주문 받는 중인데 슬쩍 와서 테이블에 빵 올려놓고 옆에 서있음 ㅋㅋㅋㅋ
그럼 또 "고객님 이쪽은 출구 입니다~ 창가 쪽으로 줄 서주셔야 합니다~" ㅇㅈㄹ ㅈㄴ하고

계산대 줄 서는 쪽에도 메뉴판 ㅈㄴ 크게 세워놨는데 안내판 읽고 제대로 오는 사람이 100에 50?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