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한달전 심해생태계 고찰이라는 심해인으 글을쓴 아직도 심해인인 빛이없는심해 입니다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80&my=post&l=12535   해당링크는 한달전 작성했던 내용입니다.


 한달뒤 제가 얼마나 성장하였으며 , 성장해가는 과정중 느꼈던 그리고 다시 저를 뒤돌아보며 성장이 멈춘것이 아닌 아직도 성장기를 거치고있을 저를 비롯한 많은 심해인들이 느껴봤을만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한달전 1300점 브론즈 플랑크톤에서 글을쓰고난뒤 현재 미친고양이#310746 2300점(최고점2560)의 무려 플레를 찍고 현재 잠깐의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달전만해도 저는 단계별목표를 정하고 최종목표 플레티넘을 찍어보자 였습니다.  한달이 되기전에 최종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의 약간의 욕심과 조금더 상향된 목표를 다시금 세우게 되었구요. 한달간의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써볼까 합니다. 


1. 역시나 중요했다. 성장발판 팀보이스!!


저는 루시우원챔으로(원챔러 극혐인분들에겐 죄송) 솔큐의 한계도있고 루시우 리메이크전에는 힐토템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때라 인벤큐로 3~4인 많게는 5~6인큐로 파티플레이를 주로하게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브리핑과 소심한? 오더를 하게됩니다 이전글에도 강조하였지만 힐러 특히 루시우라는 캐릭터는 딜러에 비하면 피지컬의 중요도가 낮았기 때문에 그차이를 매꾸어주는 부분이 브리핑과 오더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정신적 그리고 실력향상에 늘 배움을 주시는 신난알파카님 영상을 보고 또 보면서 루시우의 포지셔닝과 브리핑콜과 오더콜을 모방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브리핑을 할때 과연 나의 브리핑이 팀에 도움이 되는가?를 하면 할수록 그 구분이 나뉘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브론즈부터 했던 사람이 무슨 브리핑과 오더를 내리냐? 라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저또한 제가 브리핑을 하면서 잘한다고는 생각을 안했지만 팀에 전혀 도움이 안되었다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브리핑이라고 대단한건 없었습니다. 우리편의 위치브리핑 (라인혼자 떨어져있다던가,호그가 적 뒤를 돈다던가)등의 위치, 적팀이 우리 힐러를 물어서 sos를 요청( 적 윈스턴,겐지,트레이서등 기동성영웅들의 견제플레이) 적팀 스킬유무(호그그랩, 자리야 자기방벽,주는방벽,겐지 튕겨내기,아나 수면총 및 수류탄,트레이서 역행빠짐등) 아군 궁체크로인한 궁연계 브리핑( 한타발생전 및 대치가 이루어지기전 혹은 상대방 궁극기로 한타에 졌을경우 탭키로 아군 궁체크후 궁연계 브리핑, 적팀 궁극기유무)등으로 나뉠수있겠네요 물론 이러한 브리핑이 하루아침에 되는건 아닙니다 루시우의 특성상 시야확보가 유리하고 벽타기로인한 생존률이 보다 높을수있기에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2.솔큐로 지치고 힘들땐 인벤큐나 솔큐시 눈에띄는사람과 동료하기


 저도 순수솔큐로는 한달이란시간에 플레티넘을 찍기 힘들었을것입니다. 물론 힐러인점도 있지만 인벤큐를 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같이 올라가면서 같이 성장하고 티어가 오를거 같은 사람들이 꾀많습니다. (몇몇 예외로 부캐나 친구꺼 플레이 해주시는 다이아이상급 실력자분들과 큐를 맺다보면 버스타는 기분은 욕심상 정말 편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다음에 적으로 만날시 두려움이 될수있는분들을 제외하고)
그런눈에 띄는 분들과느 플레이후 만족스러운 경기가 많았고 나또한 팀궁합이 맞았다고 생각되면 친추를 맺고 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권장합니다 저또한 몇몇분들과 친추하며 같이 큐를 맺지못하는 날이있더라도 점수가 올랐으면 축하와함께 같이 더 높은티어를 향해가자고 말이지요 물론 저의실수로인한 플레이부진으로 정말 아쉽게 친구관계가 제외된 부분은 후회되고 있습니다.
 인벤큐로 파티를 짜게되면 누구나 연승으로 승승장구하는 행복회로를 그리지만 그러하지 못한부분도 상당수 있습니다 이것은 상대방을 비하 하기보다 내가 인벤큐에 속함으로써 행복회로를 돌림과동시에 긴장이 풀리며 나의 플레이를 이끌어 내지못하는 안타까운상황이 발생 된다고 생각합니다. 
 
3. 더욱더 성장할수 있을까?
 
현재 루시우 리메이크를 하고나서 점수가 떨어진 시점에서 많은 생각이 교차됩니다.
리메이크후 루시우는 개개인의 피지컬이 어느정도 눈에 보이게 되고 그 격차로 승패가 좌우되니까요.
한달간 점수에 목표를 두었다면 이후 한달후의 저의모습을 상상하며 목표를 설정해봅니다.
이부분은 저를 비롯 심해인들도 목표를 설정함이 좋은 성장의 원동력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평균죽음 6점대로 진입하여 안정권에 들기, 리메이크후 새로운 플레이 연구및 고수들의 동영상보기,피드백을 통한 플레티넘을 넘아서  다이아등급찍기 등입니다 
 저는 아직도 실버를 찍고 골드를 찍으며 플레티넘이 된 그날을 되세깁니다 물론 팀을 잘만나 올라간것이 더 높겠지만 이러한 노력도 하지않은채 티어가 높길바란다면 욕심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한달뒤 다이아티어로 올라간후 다시한번 글을 쓸수있는 자아성찰이 되길빌며 글을 마칩니다